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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암정보,치료법

라이프스타일과 암 발병 관계(1) - 과체중과 비만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8. 4. 13.


국제 암 연구기금의 전세계 연구 분석에 따르면- 

가장 흔한 암의 약 1/3은 식이 요법과 건강한 체중 유지 및 정기적 인 신체 활동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며, 특정 생활 습관 요소와 암과의 관련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습관을 통해 큰 질병인 '암'이라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에 더욱 관심을 두고 있는 지금 시기에 소개하기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총 5번의 걸쳐 라이프 스타일과 암 발병의 관계에 대한 국제 암 연구 기금의 글을 소개할 예정이고요- 

오늘은 그 첫번째인 '과체중과 비만'편 입니다. 


국제 암 연구 기금은 과체중 또는 비만은 약 11개의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분석을 내놓았는데요- 

과체중과 비만을 판단하는 체질량지수 (BMI)는 평생 동안 건강에 영향을 주는 핵심 요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아래의 표에서는 과체중/비만이 발생 위험을 증가할 수 있는 11가지 암의 내용이 담긴 표입니다. 


* 세계 암 연구 기금은 관련 연구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반영/발표 하고 있습니다.


신체 비만은 어떻게 암 위험에 영향을 미칠까요? 

체지방은 많은 호르몬과 성장 인자에 영향을 줍니다. 인슐린과 렙틴은 모두 비만인에게서 증가되며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히 복부 비만으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고, 췌장은 인슐린 생성을 증가시켜 보상합니다. 하이퍼인슐리네미아는 대장, 자궁 내막 및 신장, 그리고 아마도 췌장의 암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남성의 경우, 비만은 혈청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저하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진행된 전립선 암의 위험 증가 또는 부정적인 결과와 관련 될 수 있습니다. 


(만성 염증이 암 발생을 촉진 시키는 이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염증성 시토카인 등의 전문용어가 담긴 원문을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만은 만성 염증 상태와 관련이 있습니다. 비만한 지방 조직은 대식세포 침윤이 특징이며,이 대식세포는 조직에서 염증의 중요한 원인으로, 만성 염증은 암 발생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만에서 기인된 만성염증은 비 알콜성 지방 간염 (NASH)의 위험 인자이며 간경변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따라서 간암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비만은 담석 형성의 알려진 원인이며 담석을 가지고 있으면 담낭암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과도한 체지방은 고혈압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이는 신장 암 발병과 관련이있는 요인입니다. 

과도한 체지방은 또한 복부에 압력을 가하며 만성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있어 위 본문과 하부 식도 주위에 세포 및 DNA 손상을 일으 킵니다 (선암). 




본문에서는-

종종 유전력으로 생각해오는 암은 분명 선천성 요인도 있겠지만, 건강한 체중유지와 같은 외부 요인이 병을 유발시킨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많은 사람에게 암 예방 역할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통계 보러가기]





본 내용은 국제암연구기금의 Cancer facts & figures의 내용 중 일부를 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www.wcrf.org/int/cancer-facts-figures/link-between-lifestyle-cancer-risk/weight-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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