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의 원인과 진단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백내장은 보통 40세 이상에게서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백내장이란 수정체에 혼탁이 온 상태로 다양한 증상을 야기하여 시력을 저하시키는데요. 백내장의 조기 징후가 궁금하시다면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

​이번 시간에는 백내장의 원인과 진단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내장의 원인
크게 백내장은 선천성 백내장과 후천성 백내장으로 나뉩니다.

선천성 백내장은 대부분 원인 불명이며, 유전성이거나 태내 감염(자궁 내의 태아에게 발생하는 감염), 대사 이상(특히 당뇨)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후천성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노인성 백내장이 가장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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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후천성 백내장의 원인
- 흡연
- 알코올
- 눈에 외상
-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장기간 사용
- 장기적인 방사선 노출

- 햇빛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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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의 진단
백내장으로 의심된다면 산동검사를 통해 동공을 확대시킨 후 세극등검사(일종의 현미경 검사로 눈을 최대 40배까지 확대하여 자세히 볼 수 있는 검사 방법)로 수정체 혼탁의 정도와 위치를 확인합니다. 검사로 확인한 혼탁의 위치에 따라 크게 전낭하 백내장(수정체의 전면을 싸고 있는 막을 전낭이라고 하며 바로 이 전낭 안쪽에 생긴 백내장을 말합니다. 입체적으로는 수정체의 앞쪽에 생긴 백내장), 핵경화 백내장(수정체의 중심부인 핵이 딱딱해지고 뿌옇게 변하는 백내장으로 중심부에 생긴 백내장), 후낭하 백내장(수정체의 뒷면을 싸고 있는 후낭 바로 앞쪽에 생긴 백내장으로 수정체 뒤쪽에 생긴 백내장이며, 이식수술 등을 받은 후 스테로이드를 오랫동안 복용하거나 안약으로 나와 있는 스테로이드제제를 오랜 기간 눈에 점안하는 경우 잘 발생함)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백내장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기에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노인성 백내장의 강한 자외선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가 있는 만큼, 소중한 눈을 보호하기 위해 야외에서는 선글라스 착용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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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activebeat.com/your-health/8-things-you-need-to-know-about-cataracts/

https://www.medicinenet.com/cataracts_pictures_slideshow/article.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