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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최신의료뉴스40

암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 삭감은 부당" 2018년10월 19일 YTN 이브닝8뉴스 다시보기화면 캡쳐 지난 금요일(2018.10.19) 원주에 위치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국정 감사가 있었습니다. 관련 포스팅1) KBS제보자들 90회, 말기 암 환자의 요양병원 강제퇴원, 그 실상은?관련 포스팅2) "200만 암 재활환자에 대한 환자분류표 등재의 당위성과 방안" 정책세미나 참관기(1)관련 포스팅3) "200만 암 재활환자에 대한 환자분류표 등재의 당위성과 방안" 정책세미나 참관기(2) 지난번 소개했던 포스팅들과 관련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더욱 주목한 국감 현장이었습니다.국감의 현장에는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한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김성주 대표를 비롯해 난소암 3기 환자분이 참석하여심평원의 잘못된 삭감사례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며 환자분류표의 합당한 .. 2018. 11. 14.
"심평원은 복불복으로 통삭감하나!" [의료&복지뉴스 2018년 9월 03일 기사 발췌] "심평원은 복불복으로 통삭감하나!" “심평원이 통삭감해 (요양병원에서) 쫒겨나서 죽으나, 힘들어서 죽으나 마찬가지다.” “심평원은 복불복으로 입원진료비를 통삭감하느냐.” 암환자 10여명이 최근 심평원 전주지원을 항의 방문해 쏟아낸 말이다. (후략..) 자세한 기사보기>> http://www.mediwelfare.com/news/articleView.html?idxno=601 요양병원에 입원해 항암 치료 등을 받아왔던 암환자들에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입원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진료비 전액을 삭감하자 많은 암환자들이 병원 밖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심평원은 요양병원이 입원이 불필요한데도 병원에 오래 머물게 해 건강보험 급여비를 타 내.. 2018. 9. 12.
(유방암,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요가의 효과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요가는 크게 동작, 호흡, 명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건강을 생각하는 많은 분들이 요가를 배우고 수련하고 있습니다. 저도 일주일에 두번 정도 요가원를 다니는데요. 요가를 하면 하루종일 쌓였던 하루의 피로와 잡생각이 사라지는 기분이 들어요. 뉴스 기사를 서치하다가 유방암과 전립선암 환자에 요가가 효과가 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흥미로운 기사 내용이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01.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요가의 효과 [ActiveBeat 2014년 3월 5일 기사 발췌] Yoga Improves Mood, Reduces Pain for Breast Cancer Patients, Study Finds A new study has found that .. 2018. 7. 2.
요양병원 암치료도 보험금 지급 대상 [의료&복지뉴스 2018년 6월 22일 기사 발췌] 요양병원 암치료도 보험금 지급 대상소비자주권시민회의, 보험사 약관 개정 촉구"'암의 직접 치료 목적'은 자의적 독소조항" 암환자들이 요양병원에 입원해 재활치료를 받을 경우 보험사들이 '암의 직접적인 치료 목적'이 아니라는 자의적 해석에 따라 암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항암치료 등을 위해 부득이하게 요양병원에 입원했다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후략..) 자세한 기사보기>>http://www.mediwelfare.com/news/articleView.html?idxno=476 간략히 기사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암환자들이 요양병원에 입원해 재활치료를 받을 경우 보험사들이 '암의 직접.. 2018. 6. 25.
200만 암 환자, 신체기능저하군? 환자분류표 조정 등재 필요성 제기 출처: 한국암재활협회 200만 암 환자, 신체기능저하군? 환자분류표 조정 등재 필요성 제기 암 재활환자들이 환자분류표상 가장 낮은 등급으로 분류돼 재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때문에 환자분류표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2018년 5월 23일, 더불어 민주당 전혜숙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서울 광진 갑)과 한국암재활협회가 주최한 '200만 암 재활환자에 대한 환자분류표 등재의 당위성과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요양병원과 암환우들이 모여 토론을 펼쳤다. (후략..) 위의 내용이 많은 매체에서 조명되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암 환자들이 암이라는 병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택할 수밖에 없는 수술이나 항암 또는 방사선치료를 받으면 '환자분류표'상 가장.. 2018. 6. 19.
4월부터 간, 담낭 등 상복부 초음파 보험 적용, 검사비 부담 반값 이하 4월부터 상복부 초음파 검사비, 반값 이하로 떨어진다. 4월부터 간, 담낭 등 상복부 초음파 보험 적용, 검사비 부담 반값 이하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17.8월)의 후속조치로써 4월 1일부터 상복부 초음파 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한다고 지난 3월 14일 보도자료를 발표하였습니다. 간·담낭·담도·비장·췌장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상복부 초음파 검사는 그간 4대 중증질환(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 의심자 및 확진자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보험적용이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급여화 확대로 B형·C형 간염, 담낭질환 등 상복부 질환자 307만 여 명의 의료비 부담이 평균 6∼16만원에서 2∼6만원 수준으로 크게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원문에서는 보다 자세한 .. 2018. 6. 11.
아세트아미노펜 서방형 퇴출?! 요즘 약품계의 뜨거운 감자는 바로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입니다. 저처럼 두통이 잦은 두통 인구는 눈길이 절로 가는 소식이에요ㅠ 아세트아미노펜이란, 진통해열제의 성분명. 항염증 효과는 약하지만 진통 및 해열 효과가 뛰어나 발열이나 통증, 두통, 치통 등을 가라앉히는 데 널리 쓰인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성분명이며, 1950년대에 미국에서 개발된 타이레놀(tylenol)이라는 단일제제의 상품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인체 내에서 통증을 전달하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의 생합성을 방해하여 진통 효과를 나타내며, 이 밖에 해열 작용도 한다. 아스피린에 비하여 항염증 효과는 미미하지만, 진통 및 해열 효과가 뛰어나 발열이나 통증, 두통, 치통 등에 널리 쓰인다. 의사의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 2018. 3. 23.
국가암검진, 2018년부터 대장암, 폐암 무료 시행 도입 국가암검진 2018년부터 대장암/폐암 무료 시행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 등 5대암에 대해 국가 암 검진을 받을 시 지금까지는 자궁경부암만 무료였습니다. 자궁경부암을 제외한 4대암의 경우는 의료급여 환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대상으로만 무료로 실시돼왔다고 합니다. (건강보험 가입자 상위 50%는 검진 비용의 10%를 본인부담금으로 진행) 2017년 12월 28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암 검진 실시기준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2018년 부터 대장암 검진이 무료로 시행된다고 합니다. 대장암검진 본인부담금이 폐지되는 셈인데요- 이미 대장암으로 진료받고 있는 환자의 국가암검진 유예기간 및 이미 국가암검진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 수검일로 부터 유예되는 기간은 보건복지부의 일부개정 고시(클릭)에.. 2018. 3. 6.
피 한방울로 13가지 암진단 검사법 개발! [메디월드뉴스 2017년 9월 4일 기사 발췌] 피 한방울로 13가지 암진단 혈액 1방울로 빠른 1기를 포함해 모든 암에서 86% 이상 진단 성공 피 한 방울로 위암, 대장암, 유방암 등 무려 13가지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법이 개발됐다. (후략..) 자세한 기사보기>>http://www.cancerline.co.kr/html/18244.html 지난 7월 24일, 일본 국립암센터와 검사 기술을 보유한 도레이 등은 세포에서 혈액에 분비되는 미소물질인 “마이크로 RNA”를 활용해 13가지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을 통해 보도 되었는데요. 피 한 방울로 위암, 대장암, 유방암 등 무려 13가지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법이 개발됐다고 합니다. 혈액.. 2017.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