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정보/최신의료뉴스40

항암신약, 비싼 만큼 효과는 있나? 포스팅 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 예시입니다. 오늘 소개할 암 관련 뉴스는 항암신약의 효용성과 재정 독성에 대해 다룬 기사입니다. [메디컬 옵서버 6월 29일 기사 발췌] 항암신약, 비싼 만큼 효과는 있나? 고가의 항암 신약이 가격만큼의 효과를 발휘하느냐에도 문제를 제기하였는데요- 2005년 EMA 자료와 FDA에 2002~2014년에 새로 등록된 항암제를 통해 연장된 생존기간이 유의미한 수치를 나타내지 못한 것을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급여 대상 통과를 한 약재가 실제 생존율 연장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비소세포암 치료제인 엘로니팁과 같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기사 전문 보러 가기>>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 i.. 2017. 8. 22.
“암 이긴 사람 코칭, 암 극복에 도움됩니다” [후생신보 2017년 6월 23일 기사 발췌] “암 이긴 사람 코칭, 암 극복에 도움됩니다” 암을 이겨낸 사람이 다른 환자의 암 극복을 조언하는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팀은 국내 9개 상급종합병원과 함께 ‘건강리더십과 코칭’(Leadership and Coaching for Health, LEACH)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후략..) 자세한 기사보기>>http://www.whosaeng.com/sub_read.html?uid=94210§ion=sc3§ion2=학회/학술 암을 이겨낸 사람의 코칭이 암 극복에 도움이 된다는 기사를 접했는데요- 현재 국내 암경험자는 130만명에 이르고, 암 치료 성적도 많이 향상 되면서 치.. 2017. 7. 14.
암세포 밥줄 끊는 새 항암치료법 개발 하기 내용과 관계없는 이미지입니다. [메드월드뉴스 2017년 6월 23일 기사 발췌] 암세포 ‘밥줄’ 끊는 새 항암치료법 개발 암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토콘드리아’를 망가뜨려 암세포를 자살시키는 새로운 항암 치료법이 개발됐다. UNIST(총장 정무영) 자연과학부 화학과의 유자형 교수팀은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곽상규 교수팀, 충남대(총장 오덕성)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이은지 교수팀과 공동으로 암세포 미토콘드리아 안에서의 합성 펩타이드 자기조립을 통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새로운 항암 치료법을 개발했다. 기존의 암 치료는 수술을 통해 암 조직을 제거한 뒤 화학약물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런데 화학약물을 계속 투여하다 보면 내성이 생길 수 있다. 암세포에 내성이 생기면 더 이상 화학약물로 .. 2017. 7. 6.
고용량 철분, 암수술 후 빈혈에 도움 [메디게이트뉴스 2017년 5월 25일 기사 발췌] 고용량 철분, 암수술 후 빈혈에 도움 환자 92%에서 증상 개선…JAMA 게재 위암 수술 후 발생하는 급성 빈혈 치료에 고용량 철분 주사 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략..)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김영우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철분제 정맥 주사가 수혈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위암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수술 전후 환자들에게 고용량 철분 주사 요법이 빈혈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중요한 근거를 제시한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위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중 하나인 빈혈을 치료하는 법은 수혈, 철분섭취 그리고 자연 회복력에 기대는 방법이 주로 쓰여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세가지 방법 .. 2017. 6. 19.
눈에 보이지 않는 항암 부작용, 항암제심근증 [2017년 5월 22일 헬스조선 기사 발췌] 눈에 보이지 않는 항암 부작용, 항암제심근증 국민 37명 중 한 명은 암으로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를 받은 경험자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들 중 대다수가 암을 치료하거나 재발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항암치료를 받는다. 하지만 암치료에 효과적인 대부분의 항암제는 심장근육에 좋지 않은 독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항암치료를 받았던 사람은 항암제 독성으로 인한 심장병 발병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중략..) 항암제심근증이란 항암제의 심장 독성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항암제심근증이다. 항암제 독성으로 심근세포가 파괴되면서, 심장의 수축과 이완 작용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피로감이나 허약감이 나타난 후 호흡곤란이나 기침, 심계항진(불규칙하거나 빠른 심장 박.. 2017. 6. 8.
20대 난소암 환자 증가세 가파르다…5년 새 48% 늘어 [헬스코리아뉴스 2017년 5월 7일 기사 발췌] 20대 난소암 환자 증가세 가파르다…5년 새 48% 늘어 폐경기 여성에게 주로 발병하는 난소암 환자가 20대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대 난소암 환자는 2012년 825명에서 2016년 1천218명으로 5년 만에 48% 증가했다. 지난해 난소암 환자 1만 8천115명 중 20대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6.7%로 크지 않았으나, 증가세는 50대와 60대 환자보다 가팔랐다. 같은 기간 50대 난소암 환자는 4천47명에서 5천673명으로 40% 늘었고, 60대는 2천386명에서 3천487명으로 46% 증가했다. 전체 난소암 환자 중에서 50대와 60대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1.3%와 19.2%로 집계됐다. .. 2017. 6. 2.
암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 2차 예방 출처: 대한암매거진 글: 조비룡 서울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암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 2차 예방 암의 싹을 자르는 조기 암발견암의 일차 예방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조기 암발견을 통한 암 치료 효과를 올리는 암의 이차 예방이다.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은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진 것들이므로 꼭 검진을 받도록 한다. 특정 암을 치료했던 경우나, 특정 위험요인을 가진 경우는 추가적인 암의 발생 위험요인이 생길 수 있으므로 더 조심해야 한다. 암경험자의 경우는 이런 암 검진 스케쥴을 더욱 철저히 지키 도록 하고, B형 간염보균자나 간경화가 있을 경우는 간암에 대해 서도 정기적인 검사를 받도록 한다. 흡연자의 경우는 금연이 가장 효과적인 방.. 2017. 5. 30.
가족에게 짐이 될까 걱정하는 노인 암환자 [메디컬옵저버 / 메디소비자뉴스 2017년 4월 20일 기사 발췌] 가족에게 짐 될까 걱정하는 노인 암환자국내 연구팀이 60세 이상 암환자를 대상으로 어떤 걱정을 하고 있는지 조사했다. 국립암센터 박기호 암정책지원과장은 삼성서울병원 신동욱 가정의학과 교수와 국립정신건강센터 구애진 전문의와 국립암센터 등 전국 10개 병원에서 지난 2014년 치료받은 60세 이상 위암, 대장암, 폐암 환자 4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후략..) 얼마 전 어버이날이라 그런지 유독 저 기사가 더 눈에 들어왔어요. 고령의 부모를 모시며 자녀를 부양하는 끼인 세대 60대의 고충을 다루는 기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위의 설문 조사 대상도 그 끼인 세대인 60대부터인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우리들 부모님 세대의 응답 결과.. 2017. 5. 24.
암환자 60% "건강관리는 정보통신기술로" [메디컬트리뷴 2017년 4월 6일 기사 발췌] 암환자 60% "건강관리는 정보통신기술로" 인터넷이나 스마트기기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발전하는 가운데 암환자 10명 중 6명은 암치료 후 건강관리에 이 기술을 이용하고 싶어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팀(심진아 연구원)은 서울대병원과 국립암센터 암환자 625명을 대상으로 ICT기반의 인터넷 · 모바일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인식도 조사 결과를 Psycho Oncology에 발표했다. (후략..) 기사원문보러가기>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140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한 포Go게임은 만보기 기능을 하기도 하고 각종 건강 앱이 쏟아져 나오고.. 2017.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