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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최신의료뉴스40

암치료의 마무리는 삶의 질 개선 [메디칼트리뷴 2017년 4월 10일 기사 발췌] 암치료의 마무리는 삶의 질 개선 암환자 생존율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삶의 질 향상을 치료의 마무리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이 암 평생건강클리닉, 암 스트레스 클리닉, 암 수면장애 클리닉 등 총 8개의 '삶의 질 향상 클리닉'의 진료 환자수가 지난해 1만 7천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7년전 2천 4백여명에 비해 약 7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삶의 질에 대한 암환자의 관심이 증가했음을 보여준다.또한 삶의 질 향상 클리닉 환자 중에서도 암 재발과 전이를 막는 예방 차원을 넘어 스트레스, 수면장애, 암성통증 등 보다 세분화된 클리닉을 찾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으로 삶의 질을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략..) 기사전문 보러가기.. 2017. 5. 11.
삶의 목적있는 암 환자 행복감 더 느껴 암 치료에 있어서도 목표를 분명히하고 하루 하루의 삶을 꾸려나가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 (QOL)에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 [메디컬옵저버 2017년 3월 29일 기사 발췌] 삶의 목적있는 암 환자 행복감 더 느껴 암 치료 후 목표와 희망을 가지는 암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이보다 더 행복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조주희 교수팀에 따른 "치료를 마치고 일상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목표와 희망을 가지는 환자들이 더 행복하다"고 밝혔다. (중략...) 무엇보다도 행복감을 느끼는 환자들은 미래에 대한 전망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행복한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이보다 미래에 대한 확인 강했고(27.2% vs 11.9%), 삶의 목적(22.4% vs. 9.3%)또한 분명.. 2017. 4. 26.
NCCN, 19개 암종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메디컬옵저버 2017년 4월 4일 기사 발췌]19개 암종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환경변화 예고 근거만 추가되면 개정 폐암, 유방암, 혈액암 대거 바뀌어 전 세계 암 전문가의 바이블로 평가받고 있는 NCCN(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 라인이 속속 바뀌고 있다. 미국 최대 암 지침 및 교육 단체인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에 따르면, 19개 암종의 치료 가이드라인이 지난 3월 중순 업데이트를 마쳤다. 아울러 암통증, 완화치료, 금연 등 6개 지지요법도 업데이트됐다. 이번 변화는 새로운 연구를 통해 근거를 발빠르게 반영한 것으로, 혈액암, 폐암, 유방암 등에서 변화가 많았다. 또한 암종 별 연평균 2~3차례 개정을 내놓는 것과 비교해서도 상당히 많은 변화다. .. 2017. 4. 12.
암이 발생하는 원인 1위! '사이언스지' 하면, 스티브 호킹박사님 등장하실 것 같고 어려운 얘기가 가득할 것 같고... 뭐 암튼 막 유식해 보이는 그런 학술지인데요.. 그 사이언스지에 "암"과 관련된 내용이 실렸다는 기사를 보고- 과학에 ㄱ도 모르는 제가 사이언스지를 뒤져보았답니다. 보았는데.... 내용이 너무 전문적이라 제가 소개하기는 굉장히 역부족이라, 국문기사로 소개를 대체 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2017년 3월 24일 기사 발췌]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24일(현지시각)치 논문에서 생활습관·발암물질 등 환경요인과 가족력 등 유전요인 때문에 암이 발생하는 경우보다 우연히 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내어놓았다.금연·운동 등 사전 예방만큼 조기진단·발견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암은 발암유전자.. 2017. 4. 4.
암 환자, 마약성 진통제 인식개선 필요 "약에 내성이라도 생기면 어떡해, 아픈 것도 좀 참을 둘 알아야지" 약에 내성이 생길까 봐 고통을 좀 참아야 한다는 말은- 두통과 생리통 앞에서도 진통제를 움켜쥐게 만든 말이었어요. 기회가 생겨 의사선생님께 여쭤보았죠 "선생님, 진통제는 되도록 안 먹는 것이 좋은 건가요?" 돌아온 선생님의 답변은- 물론, 내성이 생길 만큼의 과 복용은 안되겠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의 통증이며 그에 따른 과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면 적정량의 진통제는 복용하는 것이 좋다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진통제는 마약성분이 없으니까 그런 거지!라며, 내 앞에 놓인 마약성진통제를 두고도 중독과 내성 그리고 약물 부작용 우려때문에 많은 수술 환자와 암 환자들은 아픔을 참아내는 분들이 꽤나 많다고 해요- 암성통증을 이겨내는 방법 .. 2017. 3. 28.
3ml의 피로 암 발병과 수명 예측 미국 할리우드의 배우, 안젤리나졸리가 유방암 발병 방지(?)를 위해 유방암 절제 후 복원 수술을 받은 이야기를 기사를 통해 많이 보셨을겁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모계유전자로 부터 물려받은 BRCA1유전자에 의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에 달했기 때문에 그러한 선택을 했으며 절제 후, 발병확률은 현저히 떨어졌다고 밝혔는데요. 섹시 아이콘인 안젤리나졸리의 유방 절제 소식에 놀랐던 특정 질병의 발병 확률을 어떻게 예상할 수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바로 3ml의 혈액만으로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 피 3ml로 암 발병과 수명 예측이 가능한 시대 유전체검사 기사출처: 중앙일보 2017년 3월 15일 기사 발췌 미래의 일로만 여겨졌던 유전체 분석이 일반화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그것.. 2017. 3. 22.
저렴한 메트로포민, 효과적인 항암보조제 [메디컬옵저버 2017년 2월 27일 기사 발췌]저렴한 메트로포민, 항암제로 거듭나나? 당뇨병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는 메트포르민의 항암 효과가 밝혀졌다. 100원도 안되는 가장 저렴한 항암제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 김미숙 박사팀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고민정 박사팀과 공동으로 당뇨치료제 ‘메트포르민’이 간암, 췌장암, 결장암, 직장암 환자의 암 재발 위험을 낮추고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후략..) ------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당뇨병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은 암 발생과 관련성을 밝힌 연구는 많지만 재발이나 생존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연구팀은 중앙암등록자료 비롯한 전 국민대상 여러가지 자료를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 2017. 3. 13.
콜드캡, 항암 화학요법에 의한 탈모 줄이는데 도움(미국 암 협회) [미국암협회 뉴스 2017년 2월 14일 소식 발췌] 콜드 캡, 항암 화학요법에 의한 탈모 줄이는데 도움 미국 전역의 암 센터의 연구자에 의한 두 연구에 따르면 두피 냉각 장치가 종종 화학 요법 중 탈모 를 줄이는 데 도움 이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연구는 유방암에 대한 화학 요법을 받는 여성을 조사 했습니다 . 두 연구에서, 두피 냉각은 장치를 사용하는 여성의 약 절반에서 상당한 탈모 예방과 관련이있었습니다. 두 연구 모두 2 월 14 일 미국 의학 협회지에 게재 되었습니다. (후략..) -------항암 화학요법의 부작용으로는 흔히, 탈모를 떠올리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안타까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두피 냉각 장치 (일명 콜드캡)을 이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콜드 캡(냉각캡 .. 2017. 3. 6.
무독성 살모넬라균에 의한 암 치료 강화기술 개발 [ doctor W 2017년 2월 12일 기사발췌]무독성 살모넬라균에 의한 암 치료 강화기술 개발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는 국내 연구진이 살모넬라와 비브리오균이 유전공학적으로 융합된 암 치료용 박테리아를 제작해 암 치료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신개념의 면역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살모넬라균은 암조직에 강한 친화성을 가지고 있어서, 몸 안에 주입될 경우 정상조직보다 암조직에서 약 10만배 정도 더 많이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세계의 여러 연구자들은 암 친화성이 입증된 박테리아로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에서는 독성이 크게 약화된 살모넬라균주가 암조직에서 비브리오 균의 편모인 플라젤린(flagellin) B라는 면역유발물질을 생산하도록 유전공학적으로 설계해.. 2017.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