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통증3

암환자의 통증(1)_통증의 원인과 치료법 60% 이상의 암 환자들이 암을 진단받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은 대부분 암과 관련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 통증을 참아야 암을 이겨낼 수 있다거나 투병 기간에 견뎌야 할 숙명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통증을 참고 견뎌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약물 치료와 적절한 통증관리를 하는 것이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암과 관련된 통증의 정도는 암의 형태나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초기 암 환자나 혹은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의 약 30~50%가 중증도의 통증을 호소하며, 진행성 암 환자의 약 60~70%가, 말기암 환자의 약 80~90%가 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암 환자의 70~9.. 2018. 3. 14.
NCCN, 19개 암종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메디컬옵저버 2017년 4월 4일 기사 발췌]19개 암종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환경변화 예고 근거만 추가되면 개정 폐암, 유방암, 혈액암 대거 바뀌어 전 세계 암 전문가의 바이블로 평가받고 있는 NCCN(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 라인이 속속 바뀌고 있다. 미국 최대 암 지침 및 교육 단체인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에 따르면, 19개 암종의 치료 가이드라인이 지난 3월 중순 업데이트를 마쳤다. 아울러 암통증, 완화치료, 금연 등 6개 지지요법도 업데이트됐다. 이번 변화는 새로운 연구를 통해 근거를 발빠르게 반영한 것으로, 혈액암, 폐암, 유방암 등에서 변화가 많았다. 또한 암종 별 연평균 2~3차례 개정을 내놓는 것과 비교해서도 상당히 많은 변화다. .. 2017. 4. 12.
암 환자, 마약성 진통제 인식개선 필요 "약에 내성이라도 생기면 어떡해, 아픈 것도 좀 참을 둘 알아야지" 약에 내성이 생길까 봐 고통을 좀 참아야 한다는 말은- 두통과 생리통 앞에서도 진통제를 움켜쥐게 만든 말이었어요. 기회가 생겨 의사선생님께 여쭤보았죠 "선생님, 진통제는 되도록 안 먹는 것이 좋은 건가요?" 돌아온 선생님의 답변은- 물론, 내성이 생길 만큼의 과 복용은 안되겠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의 통증이며 그에 따른 과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면 적정량의 진통제는 복용하는 것이 좋다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진통제는 마약성분이 없으니까 그런 거지!라며, 내 앞에 놓인 마약성진통제를 두고도 중독과 내성 그리고 약물 부작용 우려때문에 많은 수술 환자와 암 환자들은 아픔을 참아내는 분들이 꽤나 많다고 해요- 암성통증을 이겨내는 방법 .. 2017.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