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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보호자(8) - 청소년 보호자(간병인)를 위한 팁(3) 미 국립보건원(NIH) 암에 대한 정보 사이트에서는 암에 대한 정보와 치료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간병인에 대한 내용도 안내하고 있는데요. 그 내용이 도움이 될 것 같아 콘텐츠를 준비해 소개 드립니다. 암 환자의 보호자(8) - 청소년 보호자(간병인)을 위한 팁 3) ​친구는 나에게 중요한 존재이며, 그들에게 나도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쉽게 말할 수 있었지만, 나의 가족이 암에 걸리고부터는 많은 것이 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와 친구의 우정이 변한 것만 같고 친구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 중 누군가가 아플 때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의 존재는 정말 필요합니다.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친구들은 (나에게) 무슨 말을 해야 .. 2022. 9. 19.
암환자의 보호자(1) - 간병인이 된다는 것 암 치료를 받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를 돕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간병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간병활동은 병원 동행, 식사를 만드는 것 그리고 환자의 일상 활동을 돕는 것 모두를 포괄하는 의미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을 보살피기 위해 시간을 내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을 위한 감정적, 영적 지지까지도 간병의 범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 국립보건원(NIH) 암에 관련된 정보 페이지에서는 암환자의 보호자이자 간병인의 마음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은 내용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암환자의 보호자(1) - 암환자의 간병인이 된다는 것 환자의 전 치료 기간 동안 보살핌과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어려움일 따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간병인들이 암 환자에게 집중하기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감정을 2순위로 제쳐두게 된다고 하는데요. .. 2022. 6. 24.
암환자 식사법 '어떻게 먹느냐'의 중요성 내용 출처: 더캔서 암매거진 2017년 4월호 이병욱 박사님 칼럼 암 환자의 식사법 '어떻게 먹느냐'의 중요성 칼럼의 저자인 이병욱 박사님께서 진료 시, 암환자와 보호자가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원장님, 어떤 음식을 먹는 게 좋을까요" 라고 합니다. 아마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먹는 것에서 힘을 얻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식도락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음식을 즐기는 것이 문화의 하나로 자리하고 있는 만큼 우리에게 먹는 것은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실제로도 음식은 우리 몸을 운용하는 에너지 공급원이기도 합니다. 감기와 같은 가벼운 병을 얻었을 때 '잘 먹고 푹 자고'라는 것이 회복의 0순위인 것처럼 암이라는 중한 병이 닥쳐왔을 때도 '잘 먹는 것'은 본능 처럼 궁금한 것일 수밖에 없을 것.. 2017. 8. 16.
암 극복의 동반자 암 환자와 보호자 일전에 암환자 치료 결정에 가족이 참여하는 것이 긍정적인 도움이 된다는 기사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어려운 일을 함께 극복하며 서로 의지처가 되어주는 가족은 암 극복에 있어 든든한 울타리임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대한암협회 매거진, 더캔서에 소개된 칼럼에서는 암환자와 보호자가 알아두면 좋은 지침과 함께 암을 부르는 원인들로부터 가족이 함께 벗어나야하며 암치료를 위한 가족 네트워크의 구축은 치료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하고있습니다. 환자와 가족 모두 암으로 부터 승리할 수 있는 지침 몇 가지를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암 선고 후, 환자들이 겪게되는 감정수용의 단계 1단계 부정의 단계 -믿음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안된다’가 ‘ 된다’로 변화되어야 합니다.2단계 분노의 단계 -’다 내 탓이오!’.. 201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