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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르핀2

암환자를 위한 음악 리스트 우스갯소리로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이라 불리는 '음악'은 우리 마음의 위로를 건내기도 하고 흥을 돋우기도 합니다. 이는 음악이 우리 마음에 감동을 주는 것이라 해석할 수 있겠는데요- 이 때 생성되는 내재성 통증 조절 물질인 엔돌핀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며, 암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엔돌핀에 대해 소개한 포스팅을 참고해서 봐주세요!) 긍정의 면역력! 엔돌핀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내 취향의 맞는 음악이 내 마음의 감동을 주기에 단연 으뜸이겠지만 대한암협회 매거진(더캔서)에 실린 김영률 교수(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칼럼에 따르면- 우리에게 평상심을 줄 수 있는 음악이라면 안정된 박자와 아름다운 음색을 들려주는 음악일 것입니다. 아기에게 일정한 박자로.. 2017. 7. 3.
엔돌핀의 4000배 효과? 다이돌핀의 진짜 이름 엔돌핀(엔도르핀)이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엔돌핀은 사실 코티졸, 엔케팔린과 함께 3대 스트레스 호르몬이다. 엔돌핀은 사람이 스트레스 상황에 빠지면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뇌에서 분비되는 것으로 가장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인 모르핀의 2백 배에 해당하는 진통 효과를 발휘한다. 이러한 오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엔돌핀이라는 용어가 단지 하나의 호르몬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즉, 내재성 통증 조절 성분을 지닌 호르몬을 모두 총칭하는 용어가 바로 엔돌핀이라는 것이다. 이들 중 우리가 흔히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엔돌핀은 바로 '베타 엔돌핀'이다. [건강다이제스트 "엔돌핀의 정체.. 그것이 궁금하다!" 내용 중 발췌] http://www.ikunkang.com/news/articl.. 2017.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