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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적치료3

200만 암 재활환자에 대한 제 1회 정책세미나 참관기(2) 200만 암재활환자에 대한 제1회 정책세미나 참관기 (2) 어제 포스팅에 이어 200만 암 재활환자에 대한 환자분류표 등재의 당위성과 방안 제1회 정책세미나 참관기를 이어갈 것입니다. 기조 강연에서는 순천향대학교 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은석 과장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암 환자를 만나고 암을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입장에서 치료율이 굉장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환자들을 접하게 될 때, 나는 과연 ‘어떤 치료’를 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에 빠져들기도 한다는 경험담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당장에 의료시스템을 바꿀 수는 없지만, 앞으로의 지향점에 대해 예시를 들어준, 미국의 복합 암 치료 시스템은 가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소개된 내용은 몸에 있는 종양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아닌 암이라는 병과 함께 병들어.. 2018. 7. 13.
200만 암 재활환자에 대한 제1회 정책세미나 참관기 (1) 200만 암재활환자에 대한 제1회 정책세미나 참관기 (1) 지난달, 5월 23일 (수) 국회의원 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0만 암 재활환자에 대한 ‘환자분류표’등재의 당위성과 방안이라는 세미나가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암환우, 병원관계자(대학병원, 요양병원) 그리고 전혜숙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 강정숙 전임 광주지원장이 참석하여 발표와 질의응답을 갖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암재활협회에서 주관 및 진행하였고 한국암재활협회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이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한국암재활협회는 암이라는 큰 질병을 극복하고 다시 정상인으로 활동을 하고자 하는 암 재활 환우 및 그 가족.. 2018. 7. 12.
암치료의 마무리는 삶의 질 개선 [메디칼트리뷴 2017년 4월 10일 기사 발췌] 암치료의 마무리는 삶의 질 개선 암환자 생존율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삶의 질 향상을 치료의 마무리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이 암 평생건강클리닉, 암 스트레스 클리닉, 암 수면장애 클리닉 등 총 8개의 '삶의 질 향상 클리닉'의 진료 환자수가 지난해 1만 7천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7년전 2천 4백여명에 비해 약 7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삶의 질에 대한 암환자의 관심이 증가했음을 보여준다.또한 삶의 질 향상 클리닉 환자 중에서도 암 재발과 전이를 막는 예방 차원을 넘어 스트레스, 수면장애, 암성통증 등 보다 세분화된 클리닉을 찾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으로 삶의 질을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략..) 기사전문 보러가기.. 2017.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