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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내성4

암환자의 통증(5) 마약성 진통제 바로알기 QnA 암환자의 통증과 관련된 컨텐츠 그 다섯번째 포스팅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마약성 진통제란 무엇이며, 부작용증상에 대해 글을 전했습니다.오늘은 마약성 진통제한 궁금증을 Q&A형식으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래의 Q&A 내용은 '국가암정보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 리플릿 > 마약성진통제 바로 알기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Q1. 마약성 진통제를 자꾸 먹으면 중독되지 않나요?아닙니다. 암성통증으로 복용하는 마약성 진통제에 중독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중독에 대해서 걱정하지 마세요. Q2. 지금부터 강한 진통제를 쓰기 시작하면, 나중에 약이 안 듣는 거 아니에요?아닙니다. 마약성 진통제는 통증의 강도에 따라 투여량을 늘릴 수 있으므로 나중을 위해서 약을 아낄 필요가 없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나중에 통증이 심해졌.. 2018. 3. 29.
암환자의 통증(1)_통증의 원인과 치료법 60% 이상의 암 환자들이 암을 진단받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은 대부분 암과 관련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 통증을 참아야 암을 이겨낼 수 있다거나 투병 기간에 견뎌야 할 숙명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통증을 참고 견뎌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약물 치료와 적절한 통증관리를 하는 것이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암과 관련된 통증의 정도는 암의 형태나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초기 암 환자나 혹은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의 약 30~50%가 중증도의 통증을 호소하며, 진행성 암 환자의 약 60~70%가, 말기암 환자의 약 80~90%가 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암 환자의 70~9.. 2018. 3. 14.
암 환자, 마약성 진통제 인식개선 필요 "약에 내성이라도 생기면 어떡해, 아픈 것도 좀 참을 둘 알아야지" 약에 내성이 생길까 봐 고통을 좀 참아야 한다는 말은- 두통과 생리통 앞에서도 진통제를 움켜쥐게 만든 말이었어요. 기회가 생겨 의사선생님께 여쭤보았죠 "선생님, 진통제는 되도록 안 먹는 것이 좋은 건가요?" 돌아온 선생님의 답변은- 물론, 내성이 생길 만큼의 과 복용은 안되겠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의 통증이며 그에 따른 과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면 적정량의 진통제는 복용하는 것이 좋다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진통제는 마약성분이 없으니까 그런 거지!라며, 내 앞에 놓인 마약성진통제를 두고도 중독과 내성 그리고 약물 부작용 우려때문에 많은 수술 환자와 암 환자들은 아픔을 참아내는 분들이 꽤나 많다고 해요- 암성통증을 이겨내는 방법 .. 2017. 3. 28.
암성통증에 대하여(2) 어제는 암성통증의 종류와 통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통증관리법에 대한 칼럼의 내용을 이어서 싣습니다. 암성통증에 대하여(2)- 암 환자의 행복을 방해하는 그림자 일반적으로 통증 관리라 함은 통증의 강도를 점수로써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통증 조절을 위한 진통제를 적절히 사용하여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몇몇 환자분들은 아래와 같은 "진통제를 자주 쓰면 중독된다""진통제를 사용해서 통증을 조절할 수 없다""진통제로 인한 부작용이 통증보다 더 심하다" 오해들로 진통제 사용을 망설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암으로 인한 통증은 현재 약물로 70~90%까지 조절이 가능하지만, 환자들의 약물에 대한 불신과 개인차가 존재하며 약물이 효과가 있는 만큼 부작용도 적지 않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습.. 2017.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