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암재활협회5

[방송리뷰] KBS제보자들 90회, 말기 암 환자의 요양병원 강제퇴원, 그 실상은? 일전에 소개한 바 있는, 200만 암 재활환자에 대한 "환자분류표"등재의 당위성과 방안에 대한 정책세미나 참관기를 기억하시나요? 암환자가 신체기능저하군으로 분류되어있던 기 막힌 사실과 그로인한 피해, 그것에 대한 개선 촉구에 대한 첫번째 목소리의 현장이었습니다. 그 이후, 해결 방안보다는 마음아픈 일들이 더 많이 생겨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불명확한 장기입원 적정성 기준으로 "암환자의 요양병원 강제 퇴원 조치"였습니다. "심평원은 복불복으로 통삭감하나!" - 의료&복지뉴스 위의 기사와 같이 많은 암환자들이 요양과 부수적인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복불복으로 강제 퇴원이라 볼 수 밖에없는 수가 삭감 조치가 시행되어 많은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자회견 후, 많은 언론매.. 2018. 10. 25.
"심평원은 복불복으로 통삭감하나!" [의료&복지뉴스 2018년 9월 03일 기사 발췌] "심평원은 복불복으로 통삭감하나!" “심평원이 통삭감해 (요양병원에서) 쫒겨나서 죽으나, 힘들어서 죽으나 마찬가지다.” “심평원은 복불복으로 입원진료비를 통삭감하느냐.” 암환자 10여명이 최근 심평원 전주지원을 항의 방문해 쏟아낸 말이다. (후략..) 자세한 기사보기>> http://www.mediwelfare.com/news/articleView.html?idxno=601 요양병원에 입원해 항암 치료 등을 받아왔던 암환자들에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입원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진료비 전액을 삭감하자 많은 암환자들이 병원 밖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심평원은 요양병원이 입원이 불필요한데도 병원에 오래 머물게 해 건강보험 급여비를 타 내.. 2018. 9. 12.
200만 암 재활환자에 대한 제 1회 정책세미나 참관기(2) 200만 암재활환자에 대한 제1회 정책세미나 참관기 (2) 어제 포스팅에 이어 200만 암 재활환자에 대한 환자분류표 등재의 당위성과 방안 제1회 정책세미나 참관기를 이어갈 것입니다. 기조 강연에서는 순천향대학교 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은석 과장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암 환자를 만나고 암을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입장에서 치료율이 굉장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환자들을 접하게 될 때, 나는 과연 ‘어떤 치료’를 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에 빠져들기도 한다는 경험담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당장에 의료시스템을 바꿀 수는 없지만, 앞으로의 지향점에 대해 예시를 들어준, 미국의 복합 암 치료 시스템은 가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소개된 내용은 몸에 있는 종양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아닌 암이라는 병과 함께 병들어.. 2018. 7. 13.
200만 암 재활환자에 대한 제1회 정책세미나 참관기 (1) 200만 암재활환자에 대한 제1회 정책세미나 참관기 (1) 지난달, 5월 23일 (수) 국회의원 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0만 암 재활환자에 대한 ‘환자분류표’등재의 당위성과 방안이라는 세미나가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암환우, 병원관계자(대학병원, 요양병원) 그리고 전혜숙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 강정숙 전임 광주지원장이 참석하여 발표와 질의응답을 갖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암재활협회에서 주관 및 진행하였고 한국암재활협회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이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한국암재활협회는 암이라는 큰 질병을 극복하고 다시 정상인으로 활동을 하고자 하는 암 재활 환우 및 그 가족.. 2018. 7. 12.
200만 암 환자, 신체기능저하군? 환자분류표 조정 등재 필요성 제기 출처: 한국암재활협회 200만 암 환자, 신체기능저하군? 환자분류표 조정 등재 필요성 제기 암 재활환자들이 환자분류표상 가장 낮은 등급으로 분류돼 재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때문에 환자분류표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2018년 5월 23일, 더불어 민주당 전혜숙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서울 광진 갑)과 한국암재활협회가 주최한 '200만 암 재활환자에 대한 환자분류표 등재의 당위성과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요양병원과 암환우들이 모여 토론을 펼쳤다. (후략..) 위의 내용이 많은 매체에서 조명되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암 환자들이 암이라는 병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택할 수밖에 없는 수술이나 항암 또는 방사선치료를 받으면 '환자분류표'상 가장.. 2018.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