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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가을 햇빛은 보약! 광합성이 건강에 좋은 이유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8. 9. 11.



청명한 가을인 요즘, 가을 햇빛은 잘만 쬐면 보약이라고 합니다! 


'봄볕은 며느리, 가을볕엔 딸'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며느리보다는 딸을 더 아끼는 시어머니의 심정을 빗댄 속담인데요- 이 속담에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해요! 

겨울철을 보내면서 햇볕을 받을 일이 적어 자외선을 막아주는 멜라닌 색소를 만들지 못해 봄에 햇볕을 받는 일이 많아지게 되면 피부 손상이 심해진다고 해요. 반면 가을철에는 여름 동안 멜라닌 색소를 축적했기 때문에 봄철에 비해 피부 손상이 적다고 합니다.  가을철 습도가 봄철보다 높아 가을에는 지상에 도달하는 햇빛이 줄어들어 더 쾌적하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고 해요. 



광합성이 건강에 좋은 이유 4가지


01. 혈압을 조절해 줍니다. 

햇빛을 쬐는 것이 고혈압 치료제 이상의 혈압 강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피부의 최상층에 있는 산화 질소가 햇빛에 반응하여 혈관이 열리면서 더 많은 혈액이 통과하면서 심혈관의 압력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심혈관 질환 환자들은 적당히 햇빛을 쬐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02.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겨울철처럼 일조량이 줄면 우울증이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뇌 속의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이 부족할 경우 신경계의 균형이 깨지면서 감정이 불안해지고 자살같은 충동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자살자나 우울증 환자의 뇌 속에는 대부분 세로토닌이 부족하다는 통계도 있는데요. 세로토닌은 햇빛에 의해 생성되기 때문에 햇빛을 자주 쬐는 것이 우울증과 불안 공황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이란?  

신경 자극을 전달하는 뇌 안에 있는 화학 물질. 이것의 결핍으로 신경 전달 물질이 불균형하게 되면 울증이 발증하게 된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우울증 환자나 자살 환자 등의 뇌에서는 이것과 그 대사 산물의 농도가 일반 사람의 경우보다 낮다.  

[네이버 지식백과] 세로토닌  


03.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낮동안 햇빛을 쬐면 밤에 멜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왕성해진다고 합니다. 멜라토닌 수치를 높이기 위해선 하루에 30분 이상 햇빛을 쬐는게 좋다고 합니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으로 밤에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해줍니다. 


*멜라토닌 

송과선에서 생성,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밤과 낮의 길이나 계절에 따른 일조시간의 변화 등과 같은 광주기를 감지하여 생식활동의 일주성, 연주성 등 생체리듬에 관여한다.  현재 그 존재가 확인된 유일한 송과선호르몬으로도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멜라토닌 [melatonin] (두산백과)


tip!  

멜라토닌 시신경인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에 반비례하여 어두워지면 분비량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선글라스는 잠시 벗어주세요. 


04. 비타민D 합성을 돕습니다. 

비타민D는 우리 몸에 필수 영양소로 햇빛을 통해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햇빛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D는 간과 신장에서 대사를 거쳐 활성 비타민D로 바뀐다고 합니다. 활성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율을 높여 우리의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청명한 가을 적당한 햇빛 쬐기로 건강을 챙겨보세요! 


해당 내용은 코메디닷컴 기사Activebeat 기사를 발췌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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