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ancerline.co.kr/html/16202.html 월간암 2017년 3월 호의 “암 예방 효과 식품이 암환자에게도 좋다”라는 칼럼,
본문에서는 니시요법이나 자연주의 식단을 강조하는 것 같은 생식이나 생즙의 효과가 두드러지게 쓰여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암 예방 효과가 있는 식품은 내가 몰랐던, 다른 특별한 무엇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곁에서 친숙하게 먹어왔던 음식 속에 있었다.’ 라는 초점으로 글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팅하는 저의 관점으로 칼럼을 정리, 리뷰를 하는 것이오니-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원문을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암예방 효과 식품이 암환자에게도 좋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요즘- 항암식품으로만 검색을 해봐도 무수히 많은 정보를 찾을 수가 있어요.
너무 많은 정보와 광고 속에서 진짜 항암에 좋은 식품은 무엇인지 나에게 맞는 음식은 무엇인지 선택하기가 힘이 듭니다.
더구나 투병 중인 암환자라면 무엇을 선택해서 어떻게 먹어야 되는지 알려 주는 의사나 전문가도 없을 뿐더러 같이 암과 투병하는 비전문가의 말만 듣고 무언가를 시작하자니 마음 속 한 구석이 편치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항암요리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늘어 관련 서적이 출시되고 있고 암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항암에 좋은 식단으로 관리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요양시설에서 생활할 수 없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어떤 항암 음식을 먹으면서 생활할지에 대해 고민을 해야합니다. 암을 예방하고 싶거나 아니면 지금 암을 앓고 있는 상황이라면 무엇보다 식생활 개선이 중요합니다.
모든 음식을 100% 암에 좋은 음식만 고집하면서 섭취할 수는 없지만,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항암식품 위주의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식품이라고 하면 구하기 어렵고 맛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 있지만, 사실 우리가 흔하게 먹는 것들 중 항암 식품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잡곡, 고구마, 된장, 녹색채소, 당근, 김치, 고추, 마늘, 호박, 버섯 등 많은 식재료에 항암성분이 있습니다.
채소와 과일에 있는 영양소는 정상세포는 좋아하고 암세포는 싫어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비타민 C는 정상세포는 비타민 C를 좋아하지만, 암세포는 비타민 C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요.
가공된 비타민 C 섭취는 편리하지만, 아무래도 화학성분이 안 섞일 수가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채소와 과일 등에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매스컴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오는 암에 좋다는 식품들을 모두 섭취할 수는 없습니다.
몇 십년에 걸친 식습관으로 각종 질병이 나타나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가공식품을 피하고, 붉은 육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 섭취를 늘리는 식습관이 결국 암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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