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서 난소암의 주요 의심증상에 대해 다루었는데요-
오늘은 난소암의 발생률이 높은 요인들,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 등에 대해 알아볼게요!
Q. 어떤 사람에게 난소암이 잘 생길까요?
1. 가족 중 유방암, 대장암,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
2. 유방암의 과거력, 12세 이전에 초경 시작
3. 임신, 출산의 경험이 없는 경우
4. 30세 이후 첫 번째 출산을 한 경우
Q. 난소암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는?
난소는 골반 안쪽에 위치해 있어 위내시경이나 자궁경부암 검사처럼 장기를 들여다보고 바로 조직을 채취할 수 있는 검진방법이 아직 없습니다.
특히 초기 자각증상이 경미하고, 난소암의 증상을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복통, 복부팽만, 소화불량, 질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특히 난소암의 위험 연령인 40~50대 여성은 이를 단순한 소화기계 불편감이나 노화로 인한 신체변화로 여기곤 해, 이미 진행이 많이 된 상태에서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Q. 난소암은 어느 연령에서 잘 걸립니까?
전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상피성 난소암은 사춘기 이전에는 드물고 대부분이 40~70세에서 발생합니다.
그러나 성기삭 난소암 등 일부는 사춘기나 젊은 여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가족력과 유전적 요인이 있나요?
난소암으로 사망한 모친 혹은 자매가 있는 여성에서 난소암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18배나 높습니다.
일부의 가계도에서는 난소암, 유방암, 대장암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난소암 환자의 95%에서는 가족력이 없습니다.
Q. 호르몬, 생식력과 배란과의 관계
초경이 늦을수록(14세 이상), 임신 횟수가 많을수록, 폐경이 빠를수록(45세 이전) 난소암의 위험은 감소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Q. 난소암 예방이 있나요?
난소암은 아쉽게도 정기검진으로 조기 발견만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초경 연령이 어릴수록, 폐경 연령이 늦을수록, 임신 횟수가 적을수록 난소암 위험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난소암, 자궁내막암, 유방암 가족력이나 여성암 발병 경험, 고지방 식사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난소암 위험도가 높은 사람은 6개월에 한번씩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0대,30대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1년마다 정기검진을 받아 부인과 질병, 난소암 등을 미리 예방하도록 해요!
해당 내용은 아래에서 참고 및 발췌/편집 + 공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29751
http://www.ksog.org/public/index.php?sub=4&thir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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