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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똑똑한식이정보

2023 슈퍼푸드 (카다멈, 야폰, 대추야자, 형형색색의 콩들, 저알콜&논알콜음료)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23. 1. 6.

 

2017 슈퍼푸드: 해조류 유래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 워터, 강황가루, 타이거너츠(너트), 수박수 
2018 슈퍼푸드: 차가버섯, 다시마, 수박씨, 마퀴베리, 핑크 파인애플(보라색 참마) , 모링가 
2019 슈퍼푸드: 카사바 밀가루, 마카 가루, 햄프씨드오일, 잭푸루트, 캐피어요거트 
2020슈퍼푸드: 메밀, 발효식품(김치&발효흑마늘), 암라베리(인디언구즈베리)와 골든베리, 브로콜리 싹 
2021슈퍼푸드: 병아리콩가루, 호로파씨(페누그릭), 아마란스, 자색당근과 보라고추 
2022슈퍼푸드: 라임쿼트, 보이차(푸얼차), 포멜로, 샐러리악(셀러리악), 테프, 쇠비름, 타히니 

2017년 부터 매해, 해외에서 유행하는 슈퍼푸드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에는 언제쯤 유행하는가를 지켜보고 또 해외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만 

유행하는 슈퍼푸드도 있어 신기해하며 포스팅을 준비합니다.  지난, 2017년부터 해외에서는 해조류(미역, 다시마, 김)를 매년 슈퍼푸드로 소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발효음식과 함께  김치가 슈퍼푸드에 들어가기 시작하더니 올해부터는 먹방이라는 단어가 (재벌과 같이 한국에만 있는 말이) 세계화되었고, K-FOOD가 주목받는 시류에 흐름을 따라 김치와 함께 당당히 2023년 슈퍼푸드 리스트에 쌈장, 고추장, 된장이 소개된 것을 보기도 했습니다. (쌈장, 고추장, 된장은 너무나 친숙한 식재료라 소개에서 제외했답니다~)

지금 소개할 2023년 해외 슈퍼푸드 트렌드는 참고해 보시고 앞선 년도에도 소개했던 많은 슈퍼푸드를 간식처럼 챙겨드시며 건강을 껑충 키워나가는 흑토끼의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2023년 슈퍼푸드  (카다멈, 야폰, 대추야자, 형형색색의 콩들, 저알콜&논알콜음료)


01. 카다멈(카다몸, Cardamom)
염증을 낮추는 음식으로 알려진 생강과 식물학적으로 연관이 높은 카다멈은 우리에게는 생소한 식재료인데요. 요리계에서는 매우 오랫동안 요리에 사용되어왔다고 해요. 소규모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카다멈 보충제 사용 시 염증 지표가 감소하였으며 혈중 지방을 보는 지표 중 하나인 트라이글리세라이드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앞으로 우리 식탁에 등장할 카다멈을 주목해 보세요. 


02. 야폰 (야펀, Yapon)
사진으로 보고 처음에는 천냥금인가?! 싶었지만 다른 식물인 것을 알게 된 야폰(Yaupon)은 미국 남동부 전역에서 발견할 수 있는 카페인을 생성하는 호랑가시나무 덤불입니다. 이 잎은 아메리카 원주민이 수십 년 동안 허브차를 만드는 데 사용 해왔다고 해요.  제가 천냥금으로 착각했던 야폰의 열매와 같은 식물의 한 부분은 섭취 시,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지만 잎으로 만든 차는 과잉 섭취하지 않는다면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야폰 잎사귀로 만든 차는 우리에게는 생소한 맛으로 해외에서는 콤부차나 칵테일에 이르기까지 섞어먹을 색다른 음식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야폰이 슈퍼푸드로 주목받는 이유는 야폰의 탄닌 구조는 카페인을 천천히 방출하는 형태를 띠고 있어 위장에 미치는 영향과 카페인 자극이 과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03. 대추야자
앞선 포스팅에서 소개한 바 있는 대추야자는,  수천 년 동안 사용되어온 과일이지만, 최근에 들어서 대체 천연 감미료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까지 한 대추야자 시럽, 대추야자당으로 당분 걱정을 덜고 맛을 더할 수 있어 슈퍼푸드로 꼽힌 것 같아요. 대추야자의 건강한 성분은 이전 포스팅을 읽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04. 여러 가지 콩들
해외 식품업계에서는 2023년에 다양한 카테고리에서의 콩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식품계의 큰손 Heinz가 병아리콩을 이용한 중동의 음식인 후무스의 생산 판매할 것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우리에겐 아몬드 브리즈, 귀리 우유보다도 친숙한 것이 두유이기 때문에 검은콩 두유, 약콩 두유, 두유+견과 믹스유 등 다양한 두유와 두부, 두부면, 유부를 비롯한 콩가공 식품과 콩밥, 콩국수, 인절미 콩고물과 같이 다양하게 콩을 사용한 음식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반면 해외에서는 콩이라 생각하면 캔 속에 들은 베이크드 빈을 떠올리며 맛없는 음식 소가 옥수수처럼 먹는 것이라는 생각이 만연하다고 하는데요. 비건 식단에서 뺄 수 없는 식물성 단백질인 콩은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슈퍼푸드입니다. 점차 다양한 종류의 콩을 슈퍼푸드로 꼽으며 여러 가지 조리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05. 저 알코올, 무알코올 음료 
우리나라에서 올 한 해 특히 주목받는 것은 제로 슈거와 알코올 제로였습니다. 이것은 해외 식품 트렌드에서도 식지 않고 지속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코올과의 관계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함에 따라 저알콜이나 무알콜 음료를 찾고 있고 이 기호를 맞추기 위해 식품 시장에서는 속속들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저알콜/논알콜 와인이나 샴페인은 찾기 어렵지만 무알콜이나 저알콜 맥주들을 개발 판매하기도 하고 수입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저알콜/무알콜 음료가 슈퍼푸드라고 꼽기에는 다고 약한 면이 있지만, 해외보다는 한층 더 관대한 음주 인식을 돌아보고 논알콜 혹은 저알콜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을 챙기는 슈퍼푸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본 내용은 미국의 여러 건강매체에서 부분 발췌/편역/윤색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참고한 사이트 리스트
1) https://krishijagran.com/health-lifestyle/kickstart-2023-with-these-13-superfoods/
2) https://corp.smartbrief.com/original/2022/12/5-food-and-beverage-trends-to-watch-for-2023
3) https://www.tastingtable.com/1127455/food-and-beverage-trends-to-look-for/
4) https://www.eatingwell.com/article/8007708/10-food-trends-to-look-out-for-in-2023-according-to-whole-foods-market/
5) https://www.highlightpr.co.uk/2022/11/what-are-the-big-food-trends-of-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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