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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똑똑한식이정보

2022년 슈퍼푸드 트렌드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22. 1. 24.

2017 슈퍼푸드: 해조류 유래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 워터, 강황가루, 타이거너츠(너트), 수박수 


2018 슈퍼푸드: 차가버섯, 다시마, 수박씨, 마퀴베리, 핑크 파인애플(보라색 참마) , 모링가 


2019 슈퍼푸드: 카사바 밀가루, 마카 가루, 햄프씨드오일, 잭푸루트, 캐피어요거트 


2020슈퍼푸드: 메밀, 발효식품(김치&발효흑마늘), 암라베리(인디언구즈베리)와 골든베리, 브로콜리 싹

 


2017년부터 매해, 해외에서 유행하는 슈퍼푸드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에는 언제쯤 유행하는가를 지켜보고 또 해외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만 유행하는 슈퍼푸드도 있어 신기해하며 포스팅을 준비합니다. ​

지난, 2017년부터 해외에서는 해조류(미역, 다시마, 김)를 매년 슈퍼푸드로 소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발효음식과 함께 김치가 슈퍼푸드에 들어가기 시작하더니 올해부터는 먹방이라는 단어가 (재벌과 같이 한국에만 있는 말이) 세계화되며 K-FOOD가 주목받기 시류에 흐름을 따라 당당히 김치와 함께 다양한 한국 음식들이 2022년 건강한 슈퍼푸드로 소개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롭네요. 

이러한 김치가 탐이 났는지, 옆 나라에서는 자기네 음식이라고 주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김치볶음밥에 김치를 곁들여먹고 어떠한 식재료든 김치를 담가 먹으며 심지어 김치용 냉장고를 보유하고 있는 김치 종주국에게는 말도 안 될 소리죠. 세계가 주목하는 건강음식 김치가 바로, 우리 곁에 슈퍼푸드임을 잊지 마시고 꾸준히 섭취해 주세요. 

그리고 지금 소개할 2022년 해외 슈퍼푸드 트렌드는 참고하시고 간식처럼(?) 챙겨들며, 건강을 더욱 키워나가는 임인년 되시길 바랍니다! 


2022년 슈퍼푸드

 

01.라임쿼트 (Limequat)

라임쿼트는 라임과 금귤(낑깡)의 잡종의 일종으로 금귤만한 사이즈의 라임 맛을 띄는 열매입니다. 라임쿼트는 비타민C와 섬유질이 풍부하며 콜레스테롤 저감을 돕고 철분흡수를 돕는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라임쿼트의 껍질은 금귤(낑깡)처럼 달콤하지만 과육은 라임과 같이 상큼하기 때문에 주스나 청, 쨈의 형태로 섭취한다고 하네요. 크기 대비 레몬이나 라임보다 손쉽게 소비가 가능하고 집안에서 키우기 쉬운 크기의 화초여서 해외에서는 실내 화분에서 직접 키워 신선한 식재료로도 사용하는 슈퍼푸드라고 합니다. 



02. 보이차(푸얼차)

발효차의 종류인 보이차는 우려냈을 때의 색상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흑차로 분류합니다. 영어로 black tea라고 불리는 홍차와는 달리, 영어로는 중국어 음가를 차용해 pu'er tea(pu-erh tea) 푸얼차라고도 부릅니다. 해외에서는 익숙한 홍차 외에도 신선한 이미지인 녹차가 주목받았다면 최근엔 보이차가 슈퍼푸드로 꼽히고 있습니다. 발효차이므로 다른 종류의 차 대비 조금 더 풍성한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및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참고해보세요! 차의 종류와 효능 https://hyperthermia.tistory.com/345



03.포멜로 (Pomelo)
포멜로는 남아시아나, 동남아시아에서 나는 과일로, 녹색 자몽처럼 보이지만 맛은 감귤류 멜론과 비슷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텍사스에서도 재배한다고도 하네요!) 포멜로는 자몽처럼 껍질을 벗기고 분리하여 먹는다고 하는데요.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며,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돕고 항암효과가 있는 항산화 성분도 많이 가지고 있는 과일이기 때문에, 슈퍼푸드로 주목받는다고 하네요. 



 

 

04. 셀러리악/샐러리악 (Celeriac)
옹이가 ​​있는 이 뿌리채소는 겉으로 보기엔 먹는 음식이 맞을까 싶지만, 유럽에서 재배되는 작물로 고급 요리에 사용하는 재료 중 하나라고 하네요. 셀러리처럼 보이지 않지만 비슷한 맛이 나는 채소로 잎사귀가 아닌 뿌리를 먹습니다. 셀러리악은 고급 요리 재료로 쓰이지만 해외에서는 저렴한 식재료라고 하는데요. 비타민 B6, C, K는 물론 칼륨과 마그네슘도 풍부하며, 섭취방법으로는 콜라비처럼 잘라서 날로 먹거나 샐러드에 곁들이기도 하고, 삶아 갈아 퓌레로 먹는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저렴하고 손쉽게 구하는 슈퍼푸드로 주목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건강을 챙기기 위한 특별한 식재료로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



05. 테프 (Teff)

북아프리카에서 생산되고 주식으로 삼는 테프는 망간, 철, 섬유질, 단백질, 비타민 B 및 아연, 칼슘 등이 풍부한 곡물 중 하나입니다. 해외에서는 글루텐 프리 열풍을 타고 더욱 주목받는 슈퍼푸드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작은 곡물로 소개되며, 샐러드 토핑이나 미숫가루 제조에 섞어 먹는 방법으로 추천하는 건강 통곡물이라고 하네요.




06. 쇠비름 (Purslane)
우리에게 익숙한 식재료인 쇠비름은 미국에서 식용 잡초로만 취급하고 있는데요. 놀랍게도 그리스와 멕시코에서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C와 E가 풍부하고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의 좋은 공급원으로 인기 있는 식재료로 꼽힌다고 합니다. 때문에 2022년 주목받는 식재료로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이번 봄에는 쇠비름나물을 더욱 열심히 먹어봐야겠습니다. 




07. 타히니(tahini)
중동의 건강음식인 병아리콩으로 만든 후무스가 슈퍼푸드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가운데 또다른 중동음식 슈퍼푸드로는 타히니가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의 훌륭한 공급원이 참깨로 만든 소스인 타히니는 디핑소스로, 피타칩이나 후무스에 곁들여먹기도 하며 파스타 소스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각종 음식의 고명으로 깨를 뿌리거나 참기름을 음식에 곁들여 즐겨먹지만, 서양에서는 동양의 식재료를 활용한 소스가 슈퍼푸드로 주목되고 있네요.


본 내용은 해외의 매체 4곳에서 부분 발췌 및 편역&윤색하여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
자세한 내용과 더 많은 슈퍼푸드를 보시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사이트들을 방문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time.com/3733347/10-super-healthy-foods-youve-never-heard-of/

https://www.pointsincase.com/post/the-most-popular-superfoods-in-2022-nutritionist-forecast

https://www.cosmopolitan.com/health-fitness/a38581530/superfoods-list-2022/

https://timesofindia.indiatimes.com/life-style/food-news/10-foods-that-will-trend-in-2022-and-this-is-why/photostory/87762877.cms?picid=8776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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