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yperthermia39

고주파온열암치료, 왜 3차병원에서는 못받나요? 고주파온열암치료, 왜 주치료병원(대학병원)에서는 못 받는걸까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고주파온열암치료가 그렇게 좋은 치료라면, 왜 대학병원에서는 하지 않느냐??? 는 말씀들을 많이 물어보십니다. 수도권과 호남지역 일부 대학병원의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장비를 보유하고, 병행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치료병원이라고 볼 수 있는 대다수의 대학병원(3차 병원)에서는 제도적 이유와 시스템적 이유로 방사선온열치료(일명: 고주파온열암치료)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드릴 수 있습니다. 고주파온열암치료, 왜 3차병원에서는 못받나요? 긴 답변 1) 제도적 측면에서, 2018년 1월 1일부터 개정 시행된, 암관리법 및 관련 시행령에서는 암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기준을 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 2025. 11. 6.
[온열치료칼럼 73편] 고주파온열암치료 가이드라인 (3부) - 독일온열종양학회 자료 발췌 [온열치료칼럼 73편] 고주파온열암치료 가이드라인 (3부) - 독일온열종양학회 자료 발췌칼럼 71편부터 소개하고 있는 독일 온열종양학회가 발간한 고주파 온열암치료 가이드라인, 그 세 번째 이야기이다. 이번 3부에서는 고주파 온열치료의 형태와 영향, 효과 및 상호작용, 그리고 국소 온열치료의 특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3. 온열치료(hyperthermia)의 형태와 영향2004년 일본에서 열린 Kadota Fund International Forum의 임상 전문가 그룹은 근본적으로 인식되고 있던 온열치료의 형태에 대해 [그림 1]과 같이 합의했다. [1] 국소 온열치료는 크게 비침습 방식과 침습 방식으로 나뉜다. 비침습 방식에는 안테나 시스템(radiative)과 정전용량(capacitive) 시스템이 .. 2025. 9. 29.
[온열치료칼럼 72편] 고주파온열암치료 가이드라인 (2부) - 독일온열종양학회 자료 발췌 칼럼 71편부터 소개하고 있는 고주파 온열 암 치료 가이드라인,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이번 2부에서는 국소 용량성 고주파 온열치료의 근거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암 치료에 있어서 수술 후 화학치료나 방사선 치료는 단독으로 시행하는 것보다 온열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는 실제 임상에서 치료율을 올리고 부작용은 줄이면서 동시에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유망한 치료 양식이다. 2) 국소 용량성(정전 용량 방식) RF 온열치료의 근거 정전용량(국소 용량성) 방식 RF 온열 치료는 광범위하게 연구된 유망한 종양학적 치료법이다. 실험 및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온열치료는 이상적인 보완 요법이며 방사선치료와 화학요법의 강력한 감작제(sensitizer)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2025. 9. 23.
[온열치료칼럼 71편] 고주파온열암치료 가이드라인 (1부) - 독일온열종양학회 자료 발췌 [온열치료 칼럼 71편] 고주파 온열 암 치료 가이드라인 1부우리나라에서 고주파 온열 암 치료는 현재, 암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받거나 외래 진료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암 환자의 재활을 돕는 전국의 많은 요양병원과 한방병원에서는 온열 암 치료 장비를 갖추고 온열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온열 암 치료 장비 공급사가 제공하는 출력(Watt)에너지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환자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각 환자의 상태와 특성을 고려하여 적정 용량의 약이 처방되는 것처럼, 환자에게 적용해야 할 종양별 열에너지 용량(Thermal Dose)는 장비마다 출력(Watt)이 달라 제각각이다. 이는 결국 온열치료를 통해 종양별 환자의 치료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근본적 문제를 야기한다. 더욱이.. 2025. 9. 15.
[온열치료 전문가 칼럼53] 암치료에 있어서 온열치료에 대한 근시안적 결론을 벗어나,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연구 환경 조성 촉구 [온열치료 전문가 칼럼53] 암치료에 있어서 온열치료에 대한 근시안적 결론을 벗어나,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연구 환경 조성 촉구이번 주 칼럼에서 다룰 주제는 최근 정부의 암 치료에 있어서 온열치료에 대한 재평가 결과가 얼마나 근시안적인지 그리고 의학적 치료적 관점에서 세계적 흐름과 매우 크게 역행하는 정책인지에 대해 다뤄보겠다. 정부는 2018년부터 의료 기술 재평가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을 담당으로 하여 안전성이 없거나 효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의료기술은 치료에 권고하지 않거나 퇴출시키겠다는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해 왔으며, 암 치료 부문에서는 고주파 온열 암 치료가 그 대상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대부분의 암 환자들은 대학병원에서 표준 치료라고 명명된 수술, 화학요.. 2025. 5. 12.
[온열치료 전문가 칼럼52] 온열암치료 글로벌 시장 전망 [온열치료 전문가 칼럼52] 온열암치료 글로벌 시장 전망지난해 5월 3일 첫 편 “온열치료의 역사적 기원”을 시작으로, 이곳(의학 전문 채널 엠디 포스트)에 매주 금요일 새로운 칼럼으로 찾아뵌 지 어느덧 52편을 맞이하게 되었다. 고백하건대, 매주 칼럼을 기고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칼럼을 읽으신 분들의 관심과 따뜻한 격려가 매주 칼럼을 쓸 수 있게 해 준 동력이자 원천이었음을 밝힌다. 특히, 칼럼을 읽고 연락을 전해온 암 환우분들, 암 치료 병원 관계자들의 지지 그리고 평소 마음을 나누고 있는 지인들의 응원이 이 칼럼을 이어가는 데에 매우 큰 힘이 되었음을 밝히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아울러, 지난 1년간 빠지지 않고 매주 초고 칼럼 보정과 편집에 힘써준 당사 마케팅팀과 기사 승인 및 .. 2025. 5. 7.
[온열치료 전문가 칼럼51] 암 치료를 위한 온열요법의 근거는 충분하다 [온열치료 전문가 칼럼51] 암 치료를 위한 온열요법의 근거는 충분하다미국 암 협회(ACS:American Cancer Society)는 미국 임상 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의 의학적 검토 협조에 따라 암 치료를 위한 온열요법에 대해 [그림 1]과 같이 인터넷 사이트에 소개하고 있다. 소개 내용 중 일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체내 세포가 정상 온도보다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세포가 변화한다. 이러한 변화는 세포가 방사선 치료 또는 화학 요법과 같은 다른 치료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매우 높은 온도는 암세포를 죽일 수 있지만 정상 세포와 조직을 손상시키거나 죽일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온열치료(온열요법)는 숙련된 의사가 시.. 2025. 4. 29.
[온열치료 전문가 칼럼 47] ‘하이딥600WM 임상검증’ 국소 진행성, 재발∙전이성 종양질환의 치료 - 3부 [온열치료 전문가 칼럼 47] ‘하이딥600WM 임상검증’ 국소 진행성, 재발∙전이성 종양질환의 치료 - 3부지난 46편 칼럼에 이어 재발 유방암의 온열치료 사례: 기존 연구와 문헌을 중심으로 추가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Valdagni R, (1988) 등은 방사선 치료와 표재성 온열요법을 병행한 후 N3 경부 결절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그 이후로도 1,700명 이상의 환자가 무작위 임상시험에 참여했으며, 온열요법과 방사선 요법 또는 방사선 화학요법과 온열요법을 병용한 경우가 방사선 요법 또는 방사선 화학요법 단독에 비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 1991년 Perez CA, (1991) 등이 발표한 최초의 무작위 시험에서, 표면적 측정이 가능한 종양이 있는 환자에서 방사선 치료에 온열요법을 .. 2025. 4. 3.
[온열치료 전문가 칼럼25] 2024 독일온열종양학회(DGHT)현장 리뷰_1부 [온열치료 전문가 칼럼25] 2024 독일온열종양학회(DGHT)현장 리뷰_1부 필자는 지난 10월 4일~5일에 걸쳐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독일 온열종양학회(DGHT e.v.)를 다녀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2020년부터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학회가 드디어 다시 개최된 것이다. 돌이켜보면 우리나라는 코로나19에 대한 훌륭한 방비로 선진 방역의 세계적인 모델이 되었지만, 독일을 비롯한 유럽은 그야말로 팬데믹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고 의사들 또한 그 죽음을 피하지 못한 유럽사회였다. 코로나19의 대유행을 지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일상은 많은 변화가 있는 게 사실이다. 현장에서 전해 들은 독일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후유증이 매.. 2024.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