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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똑똑한식이정보581

더운 여름, 시원한 것만 찾다가 탈나기 쉬운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장 건강에 좋은 음료 덥고 덥고 또 덥습니다. 더운 여름 수분 보충을 위해서 물을 자주 마시기도 하지만,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것만을 찾게 되지요. 하지만 차가운 음식과 음료만 계속해서 먹는다면 장이 탈나기 쉽죠ㅠㅠ 여름철 특히 탈나기 쉬운 장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장 건강에 좋은 음료를 알아보세요! 건강한 장은 단순히 배탈을 예방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장을 건강하게 한다는 것은 소화력을 개선하고 장 내 면역 체계 강화를 돕습니다. 뿐만 아니라, 속이 불편하면 기분이 나쁘고 왠지 모를 초조함이 느껴지기 때문에, 심지어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을 건강하게 하고 장내 미생물군 환경에도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섬유질, 또는 항염증 효과가 있는 음료에 대해 알아보고, 이번 여름 음료로는 이 음료들을 선택.. 2025. 7. 11.
비필수 아미노산(2) 아스파트르산 (Aspatric Acid) 아미노산은 우리가 식품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면 위와 소장을 거치면서 단백질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에 의해 아미노산으로 분해됩니다. 위장에서는 펩신이 분비되어 단백질을 구성하는 폴리펩타이드가 작은 분자의 펩타이드로 분해되고, 그다음 소장으로 내려가면, 일부 단백질과 펩타이드가 췌장과 소장에서 분비되는 여러 단백질 소화 효소에 의해 더 작은 펩타이드 분자와 유리아미노산으로 가수분해됩니다. 아미노산은 중성, 염기성, 산성 등의 특성을 띠는데, 소장 상피세포의 융모막에는 특이성을 지닌 아미노산 운반체가 존재하여 아미노산이 장점막 세포 내로 흡수되는 것을 돕는다. 또한 장 점막 세포의 세포질에는 펩타이드 가수분해 효소가 있어, 세포 내로 들어온 다이펩타이드를 유리아미노산으로 분해시킨다. 이렇게 흡수된 아미노산은 .. 2025. 7. 9.
비필수 아미노산(1) 알라닌(Alanine) 아미노산은 우리가 식품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면 위와 소장을 거치면서 단백질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에 의해 아미노산으로 분해됩니다. 위장에서는 펩신이 분비되어 단백질을 구성하는 폴리펩타이드가 작은 분자의 펩타이드로 분해되고, 그다음 소장으로 내려가면, 일부 단백질과 펩타이드가 췌장과 소장에서 분비되는 여러 단백질 소화 효소에 의해 더 작은 펩타이드 분자와 유리아미노산으로 가수분해됩니다. 아미노산은 중성, 염기성, 산성 등의 특성을 띠는데, 소장 상피세포의 융모막에는 특이성을 지닌 아미노산 운반체가 존재하여 아미노산이 장 점막 세포 내로 흡수되는 것을 돕는다. 또한 장 점막 세포의 세포질에는 펩타이드 가수분해 효소가 있어, 세포 내로 들어온 다이펩타이드를 유리아미노산으로 분해시킨다. 이렇게 흡수된 아미노산은.. 2025. 7. 2.
목표마다 다른 단백질 필요 섭취량은? 단백질은 근육을 키우고, 호르몬을 생성하고, 건강한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입니다. 며칠 전 여름용(?) 근육을 만드는 분들을 위한 콘텐츠 '근육 증가에 필요한 단백질 양은?' 이라는 내용을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근육 손실을 막고 아미노산 필요량 충족시키는데 필요한 단백질의 최소 권장 섭취량은 몸무게 1kg당 0.8g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건강상태인지 어떤 건강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서 권장 섭취량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활발한 신체활동을 위한 근육량 유지 목적 체중 1kg당 1.2~2.0g의 단백질을 매일 섭취할 것을 권한다고 합니다. 체중이 50kg이라면 신체 활동을 위한 근육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 섭취량은 최소 60g ~ 100g입니다. 단백질 섭취 음식의 .. 2025. 6. 25.
근육 증가에 필요한 단백질 양은?! (근육을 만드는 중이라면 한번 읽어보세용) 마침내, 장마가 오고 말았습니다. ㅠ_ㅠ 장마=여름의 상징과도 같고 찌는듯한 불볕 더위의 전초전과 같은 시기죠. 눅눅습습한 불쾌감도 있지만, 국지성 호우를 넘어 폭우가 예상되는 이번 비에 각 지역에서 큰 비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여름한 이 날씨! 여름용 근육을 만들고 계신가요? 어느덧 2025년도 절반이 흐르고 있는 지금! 새해 목표로 근육량 증가가 있으셨나요? 그렇다면 남은 나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하반기 새롭게 수립한 목표 달성을 위해 오늘 준비한 콘텐츠를 읽어보세욤~ 근육 증진에 필요한 단백질 양우리 몸은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단백질을 꾸준히 공급받아야 합니다. 단백질은 골격근의 주요 구성 요소이며 근육량의 50~75%를 차.. 2025. 6. 20.
모닝커피는 단백질과 함께 모닝커피, 어떤 음식이랑 드세요? 공복에 한 잔? 혹은 빵과 함께? 아침 식후? 하지만, 제일 좋은 궁합(?)은 단백질과 함께 먹는 커피라고 합니다! 오늘의 콘텐츠를 통해 그 이유를 알아보세요!​모닝커피는 단백질과 함께커피와 단백질은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두 가지 물질입니다. 커피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심장병, 당뇨병, 암 등 만성 질환과 관련된 산화 스트레스를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커피를 마시면 신체적 성능이 향상되고 체중 관리도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백질은 근육을 포함한 조직의 적절한 성장, 수리 및 유지에 필요한 구성 요소를 제공합니다. 또한 다양한 신체 기능을 지원하는 효소, 호르몬 및 기타 분자를 생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커피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2025. 6. 13.
조건적 필수 아미노산(7) 타우린 아미노산(amino acid)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성분을 말합니다. 렌틸콩이나 그릭 요거트와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몸에서 단백질을 아미노산이라는 작은 조각으로 소화하거나 분해합니다. 아미노산은 소화관에서 혈류로 흡수됩니다. 신체의 모든 세포에는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백질과 이를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근육, 뼈, 연골, 피부 및 혈액을 포함하는 단백질 조직을 만들거나 복구하는 데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출처: 생화학백과(네이버 지식백과) 필수아미노산과 비필수 아미노산 그리고 조건부 필수 아미노산을 알려드리고 각 아미노산의 특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필수 아미노산(체내 합성할 수 없어서, 음식을 섭취해서 공급받는 아미노산)비필수 아미노산(체내의 다른 아미노산으로.. 2025. 6. 11.
천연 당의 쌍두마차 꿀과 메이플시럽 중 뭐가 더 건강할까? 꿀벌은 야생화를 비롯해 시기별 각종 꽃의 향기를 담은 생꿀을 만듭니다. 그래서 양봉업을 하시는 분들이 특정 꽃의 개화시기별로 벌집과 함께 다니며 채취하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꿀을 채취한 후 원심분리기를 이용하여 벌집과 꿀을 분리하여 얻은 꿀을 우리가 소비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지만, 단풍국으로 유명한 캐나다를 비롯한 몇몇 나라에서는 단풍나무 수액을 이용한 메이플시럽을 추출하는데요. 메이플시럽은 단풍 나무의 수액을 추출한 뒤 수액을 끓여 농축하여 만드는 것이 우리가 만나는 메이플 시럽입니다. 천연 당의 쌍두마차 꿀과 메이플시럽 중 뭐가 더 건강할까? 꿀과 메이플시럽 둘 다 천연당으로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함유하고 영양 성분은 서로 다르다고 합니다. 미국 농무부에서 제공한.. 2025. 6. 2.
오트밀 식사의 단점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단점도 있다는 사실도 알고 드세요!) 오트밀은 높은 섬유질 함량과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등에 건강상의 이점 때문에 서양권에서는 아침 식사의 필수품으로 자주 언급됩니다. 하지만 모든 건강식이 양날의 검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거나, 과잉섭취를 주의해야하는 것처럼 오트밀 또한 마찬가지 인데요. 오트밀 식사를 선택하기 전, 아래의 단점을 체크해보세요! 오트밀 식사의 단점1. 오트밀 식사는 영양소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영양소 측면의 문제 - 피트산 함유피트산(Phytic Acid)은 식물의 씨앗, 곡물, 콩류 등에 존재하는 유기 인산 화합물입니다. 오트밀도 피트산이 함유되어있는데요. 피트산은 칼슘, 철, 아연 등 다양한 미네랄과 쉽게 결합해 체내 소장에서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피트산 함량을 줄이면, 생체 내 영양 흡수율을 .. 2025.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