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 심지어 주말에도 같은 시간을 지키는 것이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말을 오랫동안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휴일에 조금 더 오래 이불속에서 뒹굴거리는 것이 건강에 이점이 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해외 콘텐츠에서 발견한 우리나라의 연구 결과라서 더욱 흥미로왔고 참고할만한 내용입니다.
주말, 늦잠은 몇 시간이 적절할까?
유럽심장학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예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말에 더 많이 자는 사람들은 규칙적이지만 때로는 불충분한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사람들보다 고혈압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하였습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주말에 건강에 효과적인 늦잠의 시간 정도가 있다고 전하였는데요!
이 연구 결과는 바로! 우리나라의 케이스입니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수집된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 성인 약 4만 1천 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 조동혁 교수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근무하는 날과 쉬는 날의 수면량 차이를 살펴보고, 이를 고혈압 유병률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주말(또는 휴일)에 충분한 수면을 취한 사람들이 고혈압 발병률이 더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연구를 진행한 이나원 연구원은 "휴일에 약 1시간 44분 정도 더 자는 것이 고혈압 발병률을 약 9%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점은 이 연구가 주말 늦잠과 혈압 저하 사이의 연관성만 밝혀냈을 뿐, 인과관계를 규명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특히 휴일 수면이 신체 조절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는 점을 강조하며, 이 결과를 주중에 의도적으로 수면 시간을 줄이고 주말에 보충하라는 권장 사항으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연구진은 강조하였습니다.
주말에 평소보다 추가로 조금 더 자는 것이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
수면은 심혈관계가 회복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정상적이고 편안한 수면 중에는 일반적으로 혈압과 심박수가 떨어집니다. 따라서, 수면 부족이나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면 신체 시스템이 활성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혈압 및 심박수 안정 또한 방해받게 됩니다. 따라서, 수면은 식단과 운동만큼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미시피피주, 개인 클리닉을 운영 중인 심장 전문의 Bharat Sangani -
Sangani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 연구 결과는 추가 수면이 평일 수면 부족으로부터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어 혈압을 높일 수 있는 신경계 활성화를 완화한다 고 볼 수 있다'고 전하였는데요. 덧붙여 주말에 수면을 보충하는 사람들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측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주말 회복 수면이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주중에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매체 prevention에서 소개한 내용을 부분 발췌/편역/윤색하여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prevention.com/health/sleep-energy/a73763291/weekend-sleep-hypertension-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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