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을다스리는법2

암 환자의 보호자(2) - 간병인, 마음 돌보기 미 국립보건원(NIH) 사이트에 암 정보 페이지에서는 암에 대한 정보와 치료뿐만 아니라 간병인에 대한 내용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는데요. 그 내용이 도움이 될 것 같아 콘텐츠를 준비해 소개 드립니다. 전문 간병인이 아니라, 가족 환자를 돌보는 간병인이라면 내가 암 환자가 아니니까 지금 당장은 나 자신을 돌보는 것이 필요하지 않고, 환자 돌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나 자신을 살피는 것은 암 환자를 간병하는 데 필요한 힘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시간을 내어 몸과 마음과 영혼을 재충전하면 더 나은 간병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간병인, 나 자신을 돌보는 방법 ​ 나를 위한 휴식시간 갖기 매일 적어도 15-30분 동안은 나를 위한 휴식 시간을 챙겨주세요. 예를 들어, 낮.. 2022. 7. 4.
암환자의 마음가짐과 생활(1) 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암이 진단되었다는 말을 의사에게서 들으면 환자는 한동안 매우 두렵고 혼란스럽게 마련입니다. 이는 아주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차츰 현실을 인정하고, 병을 이겨내기 위해 치료를 받을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됩니다. 가족과 친지, 친구 등 주변의 도움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함께 암을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하십시오. 필요하면 심리 전문가와 만나서 마음의 고통을 털어놓고 치유를 모색하는 것도 좋습니다. 암 자체와 마찬가지로 환자의 정신적인 어려움도 조기에 발견하여 대처해야 합니다. 암을 상대하는 일은 물론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 암은 두려움의 대상만은 아닙니다. 나만이 외롭게 짊어진 아픔도 아닙니다. 숱한 사람들이 같이 겪고 있으며, 역시 숱한 사람들이 그.. 2017.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