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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흡연 안질환 발생 가능성 2배 증가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23. 7. 31.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자가 노화와 관련된 황반변성을 어떻게 일으키는지 흡연자와 함께 사는 사람들이 조기 시력 상실에 대해 동일한 위험을 갖는지에 대한 새로운 브리핑을 발표했습니다. 

WHO는 흡연자와 함께 사는 사람들이 간접흡연으로 인해 시력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2배나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최대 5.5년 일찍 노화와 관련된 시력 감퇴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흡연은 심각한 안구 질환과 영구적인 시력 손실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금연하고 정기적인 눈 검사를 받는 것은 눈 건강을 개선하고 시력 손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라고 국제실명예방기구 지식 관리 책임자인 Jude Stern은 말했습니다. 

국제실명예방기구와 WHO의 협력 연구에 의하면, 흡연자들이 백내장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22억 명의 사람들이 시력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10억은 예방 가능한 시력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백내장은 전 세계적으로 6520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으로 노인들의 시력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자료에 따르면 담배 사용은 백내장 발병 위험을 높이고, 전자담배 또한 위험요인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자담배는 DNA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증가시키고 백내장의 형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전자담배 사용은 또한 눈의 혈류 감소, 망막 기능의 변화, 그리고 심지어 안구암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감안할 때, WHO는 흡연과 관련된 시력 손실과 백내장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담배와 전자담배의 사용을 금지하기를 권고합니다.

WHO 비나야크 프라사드 금연 담당 부장은 "WHO는 눈 건강을 포함한 전반적인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 담배와 전자담배를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 매체에서 부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원문 보러 가기 ▷ https://www.who.int/news/item/20-10-2022-smoking-linked-to-early-vision-loss-and-cata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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