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정보/암정보,치료법

항암치료와 탈모(1)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8. 1. 30.

본 내용은 국가암정보센터의 암정보 나눔터에서 발췌한 글임을 밝힙니다.



항암 치료가 탈모를 유발하나요? 

일부 항암제 치료들은 부분적 또는 전체적인 탈모를 일으킵니다. 

탈모는 빠르면 치료 후 7~14일 후에 일어날 수 있으며, 치료 후 6~12개월이 지나서야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반면, 머리에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영구적인 탈모가 발생합니다. 탈모는 방사선 치료를 받은 부위에 따라서 속눈썹, 눈썹, 음부, 팔, 겨드랑이, 가슴, 다리 등 다양한 부위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탈모 후 모발이 자라는 초기에는 매우 가늘고 이전과 다른 머리결로 자랍니다. 

만약 곱슬머리였다면, 탈모 후 머리카락이 자랄 때 직모로 자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새로 자라는 모발은 일시적인 머리카락 색소의 부재로 다른 색상의 모발로 자랄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모발의 색상 또는 머리결의 변화는 보통 일시적이며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항암제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찾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앞의 내용과 같이 빠지지 않은 머리카락을 보호하고 손상을 최소 화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시중에 알려진 제품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진과 사용 전에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머리카락이 빠질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주제의 

항암치료와 탈모(2)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원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

다운경로: 국가암검진센터 > 암정보나눔터 > 암의 여정을 함께하는 길벗 e-book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