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키)와 암의 연관성

암을 발생시키는 요인은 다양합니다.  

호흡기암(예: 폐암)은 나쁜 공기의 질, 분진, 유해가스 등에 노출이 된다거나 소화기암(예: 위암, 대장암)은 나쁜 식습관을 요인을 들게 되지요. 또한, 유전력을 따져들어 유달리 약한 장기 기관들을 추적 관찰하기도 합니다. 

세계 암 연구기금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익히 알고 있던 요인이 아닌 새로운 요소가 암 발생 위험인자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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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암 연구기금( World Cancer Research Fund International)의 Susannah Brown 연구원의 글을 편역 및 축약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신장(키)와 암의 연관성

유방암에 대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키가 큰 사람들이 6개의 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6개의 암은 신장암, 난소암 및 췌장암이 포함된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 암 연구기금 사이트를 참고해보세요.)

하지만, 큰 신장 자체가 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최종 성인 신장(키)은 신체가 임신에서 성년기에 이른 성장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 과정은 유전자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발육 요인 (예 : 인슐린,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 성장 호르몬 및 에스트로겐과 같은 성호르몬과 같은 성장 인자)에 의해 자궁과 유년기와 청소년기에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높이는 임신에서 성년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련의 사건과 경험에 대한 마커(표징) 또는 지표로만 생각해야 합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키가 크다는 것은 나쁜 소식이 아닙니다.  

키가 크다는 것은 당뇨, 뇌졸중, 심장 마비와 같은 다른 질병 예방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성인 건강 위험을 초래하는 과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추가 조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하는 말.] 

원문에서는 신장이 큰 사람들에게서 암의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신장과 관련된 설명을 조금 더 볼 수 있었는데요. 사람의 신장(키)를 결정하는 것은 유아/정장기의 고른 영양 섭취와 호르몬 변화에서 기인된다는 점과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인 이미 성장이 멈춘 후의 키는 더 이상 자라나기 어렵다는 보편적인 내용을 추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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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러가기: http://www.wcrf.org/int/blog/articles/2017/06/link-between-height-and-cancer-ri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