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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암정보,치료법

암환자의 치료 전,후 일상생활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7. 4. 3.


일상생활


-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의료진을 믿습니다.
- 불편한 증상이 생길 때에는 치료받은 병원의 외래, 응급실, 간호사실을 통해 상의를
  하고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환자라는 생각보다는 병을 이긴다는 마음을 갖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갖습니다.
-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되 술과 담배를 하지 않습니다.
- 투병으로 인한 정신적 부담을 이겨내기 위해 건전한 여가 활동을 가집니다.
- 무리가 없는 가벼운 운동은 치료 후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 첫 1개월은 하루 2번 정도 가볍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그 뒤에는 서서히 시간을 
   늘리거나 다양한 운동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3개월 
   정도 후에는 본인이 평소에 즐기던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
- 단, 현재 수술 직후이거나 항암제 투여 중 또는 방사선 치료 중인 경우에는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는 격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시기 바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십시오. 




업무복귀


- 치료 후 1개월 동안은 무리가 안될 정도로 서서히 활동량을 늘려갑니다.
- 치료 후 1개월 정도 되어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다면, 직장이나 평소 일하던 
  장소에서 일을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 심한 육체적 활동을 요하는 일은 치료 후 3개월 이후 정도에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 업무량을 조절하여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도록 합니다.
- 구체적인 내용은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여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위의 내용은 말그대로 권고안이기 때문에, 병의 중증도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업무복귀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다급한 마음보다 몸의 회복에 집중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관리 및 예방


만성질환 관리  

조절이 안 되는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 질환은 암 치료의 시기를 늦추게 하거나 부작용을 높이는 등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적절히 고혈압이나 당뇨를 조절하는 것은 치료 후에도 중요합니다. 
 
개인 위생 관리
 암 치료 중에는 면역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을 자주 씻는 등 위생 적인 생활이 중요합니다. 
 
구강 관리 
암의 치료 중에는 입 안이 헐거나 입맛이 없어지고, 구강 점막이 악화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암 치료 전에 치과 진료를 통해 구강 건강을 먼저 점검 받고 치료 중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예방접종 
 암 환자는 폐렴 구균 예방접종과 가을마다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금연 
암 환자에게 담배는 해롭습니다. 반드시 금연을 하고 주위의 담배연기도 피하도록 합니다. 
 
건강 일지 작성 및 메모하기 
암의 진단명, 병기, 받은 치료, 검사 결과, 증상, 체중 변화 등에 대해 노트를 마련하여 꾸준히 메모하도록 합니다. 
 
주기적인 암 검진 받기 
 암 치료가 끝난 후에도 이차암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보통 사람처럼 검진 지침에 따라 주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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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국가암정보센터의 암정보나눔터에서 발췌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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