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은 신체에서 중요한 기관 중 하나입니다. 방광은 신장에서 보내는 요(소변)를 저장했다가 일정량이 되면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소변을 너무 자주 보거나 소변을 참는 등의 행동은 방광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방광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절주 및 금주
과도한 음주는 방광을 자극하여 방광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방광은 많은 수분을 처리하여 배출해야 합니다. 방광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금주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02. 카페인 섭취량 제한
커피, 녹차, 가공음료, 초콜렛 등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하고 방광을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어 방광을 자극합니다. 과민성 방광 증상이 있다면 카페인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03. 소변 참지 않기
장시간 소변을 참는 행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저분한 공공화장실을 피하거나, 회의 등으로 시간이 없어 소변을 참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소변을 농축시켜서 균이 자랄 가능성을 높여 방광염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04. 늦은 밤 음료 섭취 피하기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 자주 깬다면, 잠들기 2시간 전에 물, 주스, 탄산음료, 음주 등 수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이 든 음료, 탄산음료, 술은 방광을 자극하여 소변을 자주 마렵게 합니다.
05. 충분히 배뇨하기
배뇨를 할 때 방광이 완전히 비워질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반복적으로 잔뇨가 있을 경우 잔뇨감이 느껴지고, 방광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06. 성관계 후 소변보기
성관계 후 바로 소변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은 신체 구조상 요도가 짧고, 성관계로 인해 박테리아가 침입해 방광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관계 직후 소변을 보면 체내의 세균이 배출되어 요로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07. 꽉 끼는 옷 피하기
스키니진이나 레깅스같이 꽉 끼는 옷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꽉 끼는 옷은 통풍을 막아 세균의 번식을 촉진시킵니다.
세균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합니다. 면 속옷이나 치마와 같은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내용은 activebeat의 내용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activebeat.com/your-health/7-ways-to-maintain-bladder-health/
'건강정보 > 건강TalkTal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로결석의 발생 이유 (0) | 2019.12.30 |
---|---|
과민성 방광 생활관리법 (0) | 2019.12.19 |
방광염의 증상 5가지 (0) | 2019.12.09 |
혈뇨의 원인 10가지 (0) | 2019.12.04 |
알코올 중독(알코올 의존)의 징후 (0) | 2019.1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