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소변이 마려우면서 참을 수 없거나 다른 사람보다 화장실을 더 자주 가시나요?"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과민성 방광이란 뚜렷한 질환이 없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어렵고 하루에 8번 이상 소변을 보고 밤중에 소변이 마려워 잠에서 두 번 이상 깨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과민성 방광은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주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는데요.
오늘은 과민성 방광을 개선할 수 있는 생활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광 건강에 대한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
방광염의 증상 5가지 https://hyperthermia.tistory.com/751
방광 건강 유지법 https://hyperthermia.tistory.com/756
과민성 방광 생활관리법
01. 배뇨일기 쓰기
배뇨일기를 작성하여 하루에 몇번 화장실을 가는지, 야간뇨는 몇 번을 보는지 등을 일기를 작성해보세요.
배뇨 횟수, 배뇨량, 요실금의 형태, 요 절박 정도를 기록하는 검사로 보통 3일간 시행합니다. 이 방법은 과민성 방광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02. 방광 훈련
배뇨일기와 함께 시간제 배뇨가 도움이 됩니다. 의도적으로 일정한 시간 간격을 유지하며 배뇨하는 훈련은 과민성 방광 증상을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일주일 간 소변을 본 후 최소 1시간 이상 소변이 마려워도 참아보세요. 1주마다 소변을 보는 간격을 늘려보세요. 이러한 방광 훈련법을 통해 하루 4~6번 정도의 배뇨습관을 들여보세요.
03. 케겔(Kegels) 운동
케겔 운동이란 골반근육운동으로 치골에서 꼬리뼈까지 이어진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입니다. 항문의 괄약근을 5~10초간 천천히 힘을 주어 수축시켰다가 다시 이완하는 방법으로 여러 번 반복해줍니다. 케겔 운동은 요실금 예방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04. 체중 감량
비만은 과민성 방광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운동과 식이 조절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생활습관 개선법으로도 효과가 없다면 비뇨기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해당 내용은 activebeat의 내용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activebeat.com/diet-nutrition/10-natural-treatment-options-for-overactive-blad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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