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의 유래와 음식 보관법과 칼로리 (+추석 연휴 응급실/약국)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 추석이 어김없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번 추석은 역대급의 긴 연휴로 많은 분들이 여행 계획도 세우고, 또 가족들과 만나는 즐거운 시간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저도 이번 추석이 무척 기대됩니다:D

추석 특집으로 추석의 유래와 추석 음식 보관법 및 응급시 병원 / 약국 소개를 간단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 추석의 유래!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한가위, 또는 가윗날이라고도 하는데요- 추석의 유래는 신라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신라 제3대 유리왕 9년부터 전국 여자들이 두 편으로 나뉘어 음력 7월 16일 아침부터 8월 14일 밤까지 한 달 동안 집집마다 돌아가며 한자리에 모여 앉아 길쌈 내기를 시켰다고 합니다.

마지막 날인 8월 15일에 승부를 가려 진 편에서 음식을 대접하고 '회소곡'을 부르며 밤새도록 노래와 춤을 즐겼는데, 이 길쌈놀이를 가배(嘉俳)라고 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추석에는 수확한 햇곡식과 햇과일로 제사상을 차려 조상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차례상에는 내년 농사도 풍년을 이루도록 기원하는 바람이 함께 담겼다고 합니다.

농경사회에서 결실의 기쁨을 만끽하고 다음 해의 풍년을 바라는 조상들의 바램이 담긴 풍속이 이어져 내려와 지금의 추석이 되었다고 합니다.

결실의 맛, 추석 먹을거리!

추석에는 그해 수확한 햅쌀과 햇곡식, 햇과일로 조상에 대한 최고의 예의를 갖춰 차례상을 차리는데요. 추석에는 결실의 계절답게 풍성한 먹거리로 가족과 친지들을 반깁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함께 할 생각을 하니 기쁜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다이어트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맛있는 추석 음식들 역시 칼로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추석음식은 기름에 볶거나 튀기거나 하는 요리법이 많아서 칼로리가 높다고 합니다.

추석 음식 칼로리는?

송편의 칼로리는 개당 50~60 kal

1인분 기준으로 338kcal 정도입니다.

송편을 5~6개 정도 먹으면 밥 한 공기 칼로리 ㅠㅠ

꼬치전은 100g당 582kal로, 

추석음식 중 가장 높은 칼로리

(밥 한공기 열량이 약 300kal인데ㅠㅠ)

1회제공량 150g 기준, 동태전은 268kcal, 호박전은 208kcal, 

깻잎전은 361kcal, 동그랑땡은 309kcal라고 합니다.

(기름에 지져내는 만큼 칼로리가 높네요ㅠㅠ)

약과는 보통 사이즈로 2~3개를

먹을 경우 450kcal가 넘습니다.

명절 음식으로 많이 먹는 잡채는 100g당 204kcal, 소갈비찜은 495kcal, 떡갈비 762kcal, 공기밥 한 그릇과 함께 명절음식을 반찬으로 먹으면 끼니 당 1,000kcal도 훌쩍 넘기게 됩니다.

여기에 한과, 과일 등 주전부리까지 더 해지면 순식간에 고칼로리 음식 흡입!!

추석 음식들이 칼로리가 높은 것들이 많으니 3개 먹을 거 2개로, 2개 먹을 거 1개로 줄여서 먹는 방법은 어떨까요?:D

먹고 남은 추석 음식들 보관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리한 음식은 식힌 후 최대한 빨리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온에 둬야한다면 되도록 2시간 이내로 해야 식중독균 증식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종류별 보관법!

각종 전

기름에 부친 전의 경우 공기와 만나면 몸에 좋지 않은 활성산소가 생길 수 있어 밀폐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보관보다는 냉동보관하는 것이 수분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송편

빚은 송편은 찌기 전에 곧바로 냉동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먹을 만큼만 꺼내 바로 쪄내야 덜 뭉개지고 식감도 좋다고 합니다.

생선

생선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소금을 뿌린 뒤 랩이라 은박지로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육류

육류는 보관 과정에서 변색이 되고, 세균이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식용유를 살짝 발라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기관 및 약국!

이번 추석 연휴기간이 긴 만큼 가까운 응급진료기관과 약국을 알아두는 것이 좋겠지요?

출처 : 응급의료포털 E-Gen 캡쳐

응급의료포털 E-Gen 로 접속해서 들어가면 원하는 지역의 병원과 약국을 검색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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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D

해당 내용은 경북매일 기사와 이데일리 기사를 참고 발췌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