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보습에 좋데, 이건 여드름관리에 좋데, 이건 노화 방지에 좋다는데? 하는 성분들을 가진 기능성 화장품을 써보신 경험이 있을 겁니다. 오, 보습에 좋은걸 한 번 쓰고 두 번.. 겹쳐 쓰면 더 좋은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 겹쳐쓰기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성분'을 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더 좋은 효과를 내기 위해 겹쳐 써왔던 것이 되려 피부를 망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오늘의 콘텐츠를 통해 알아보세요!
겹쳐 쓰면 좋지 않은 스킨케어 성분

1. 피부 노화 예방 제품인데, 두 가지를 한꺼번에 바르는 것은 좋지 않아요!
레티놀(or 레티노이드)과 알파하이드록시산(AHA)
레티놀과 레티노이드 같은 비타민 A 유도체와 글리콜산 같은 알파 하이드록시산(AHA)은 잘 알려진 피부 노화 예방 제품입니다. 피부 세포 재생을 촉진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윤기 있고 잔주름 없는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인데요. 하지만 이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같지 않다고 합니다.
레티놀은 피부 바깥층 각질이 자연스럽게 탈락하는 주기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AHA(알파하이드록시산)는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을 녹여 부드럽게 제거하고 피부 턴오버주기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두 가지의 작용 원리는 다르지만, 각질 주기를 조정한다는 과정이 비슷합니다. 때문에, 이 두가지 성분을 한꺼번에 사용하면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피부에 자극 징후(붉어짐, 따끔거림, 각질, 각질 제거 등)가 나타나면 잠시동안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은데요. 꼭 하나만 선택하기 어렵다면, 이러한 성분을 가진 제품을 국소적으로 격일로 사용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홀수날에는 AHA, 짝수날에는 레티노이드 등).

2. 여드름 관리를 위해, 이 두 가지는 한꺼번에 바르는 것은 좋지 않아요!
레티노이드(or 레티놀) 및 벤조일퍼옥사이드(BPO)
노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레티노이드 성분 화장품은 피부 각질을 제거하여 모공 막힘을 예방하는 강력한 여드름 치료제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레티노이드 제품을 쓰면서 벤조일퍼옥사이드 성분의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 두 제품을 함께 쓰는 것은 기대한 여드름 관리에 효과적이지 않다고합니다. 벤조일퍼옥사이드 성분이 레티노이드 분자를 비활성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레티노이드 성분의 장점과 항균작용을 하는 벤조일퍼옥사이드의 장점을 한꺼번에 취하고 싶다면, 아침에는 벤조일퍼옥사이드 성분의 제품을 저녁에는 레티노이드 계열의 성분인 '트레티노인'성분의 제품을 저녁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3. 이 조합은 레이어링 절대 금지! 너무 별로예요. 따로따로 쓰세요 ㅠ
레티노이드(or 레티놀)과 비타민 C
비타민 C성분은 산성 pH 환경에서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배합하기 까다로운 성분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한데, 레티놀은 더 높은 알칼리성 pH 환경에서 작용하는 성분인데요. 이렇게 환경이 서로 극단적인 곳에서 활성화되는 두 성분을 함께 사용하면 당연히 기대했던 최적의 효과를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각 성분이 가진 장점도 피부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ㅠㅠ
간단한 해결책은 두 가지 성분이 각기 잘 작용할 수 있는 시간대를 선택해서 따로 바르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레티놀은 밤에, 비타민C성분의 제품은 아침에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레티놀은 피부를 광과민하게 만들어 낮 동안 자외선 손상 위험을 높입니다. 반대로 비타민 C는 항산화제로서 오염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하기 때문에 낮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이 조합은 성인 여드름을 잡으려다가 피부가 너어어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레티노이드(or 레티놀)과 살리실산(BHA-베타 하이드록시산)
성인 피부에도 여드름이 생기곤 하는데요. 성인들은 미세한 주름과 잔주름 예방 목적으로 레티노이드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여드름이 생겼다면.. 여드름 치료를 위해 살리실산 성분의 제품을 추가로 사용하게 될 수 있는데요. 살리실산은 피부 세포 재생을 촉진하여 모공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베타 하이드록시산, 흔히 우리가 BHA라는 성분명으로 알고 있는 제품입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 성분들은 각각 피부를 평소보다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는 성분이므로, 이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할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레티놀과 BHA를 동시에 두 성분을 함께 사용하면 피부가 너무 건조해져 자극을 받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드름인데, 건조해지면 좋은거 아닌가?라고도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피부는 되려, 지나치게 건조해진다면 그 상태를 보완하기 위해 유분 생성을 증가시켜 건조하면서도 여드름의 악순환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 안티에이징 관리와 성인 여드름 관리를 동시에 하고 싶다면 덧바르기보다는 아침에 BHA성분의 제품을 저녁에 레티노이드(레티놀)제품의 사용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매체 everydayhealth에서 부분 발췌/편역/윤색하여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
원문에서는 알칼리성 클렌저와 비타민C 함유 성분의 복합사용과 피부 민감성과 안전성 문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설명하고 있으니 아래의 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www.everydayhealth.com/skin-beauty/skin-care-ingredient-combinations-that-dont-mix/
6 Skin-Care Ingredient Combinations That Don’t Mix
If your skin stings, burns, or becomes dry or itchy after mixing products, there’s a good chance those products don’t go together. Read on to learn about some specific combos to never use together.
www.everydayhealth.com
'건강정보 > 건강TalkTalk'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장수에는 유전적요인과 생활습관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요? (0) | 2026.03.20 |
|---|---|
| 손목터널증후군이 ATTR(트랜스테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의 징후일수도 있다?! (1) | 2026.03.13 |
| 심리학으로 살펴본 금사빠(금방 사랑이 빠지는 편) (0) | 2026.02.26 |
| 태아 알코올 증후군(FAS)이란? - 임신 중 술을 금기하는 이유 (0) | 2026.02.19 |
| 프로 코골러(?)들의 수면장애 질환, 수면무호흡증이란? (0) | 2026.0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