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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폐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 속 7가지 팁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8. 3. 20.


황사는 봄에만 오는 건 줄 알고 자라왔었는데 말이죠. 시도 때도 없이 황사와 미세먼지의 공습이 찾아오는 요즘!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챙겨볼 수 있는 폐 건강 증진을 위한 7가지 tip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 항산화 식품 섭취 

항암 물질로 알려진 항산화 물질과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가 풍부한 음식은 효과적인 폐 기능 건강에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국립 암 연구소 (National Cancer Institute)의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적어도 5끼 이상의 십자화과 채소(청경채, 케일, 브로콜리, 방울 양배추 등) 먹은 사람들의 50% 가 단순 채식을 했던 사람에 비해  폐암 발병 가능성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 오늘의 대기 상태 점검 습관  

미세먼지와 황사를 자주 만날 수 있는 요즘은 실시간 대기 질 지수를 확인해 보는 것이 폐 건강 관리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귀찮음과 맞바꿀 수 없는 폐 건강이기에 대기오염이 심한 날 부득이한 야외 활동(출, 퇴근 및 등하교도 포함)은 오염 물질에 민감한 만성 폐 질환이 발병되거나 새로운 알레르기(알러지)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외출 전, 오늘의 대기 상태를 점검하는 습관을 들여보아요!

[참고해보세요] 미세먼지와 관련된 포스팅 (보건복지부 자료와 신문기사를 통해 살펴본 초대한 적 없는 불청객, 미세먼지)
[참고해보세요]  미세먼지를 위해 찾아본 사이트! 
실시간 대기 질 지수 지도 AQICN 

http://aqicn.org/map/southkorea/kr/#@g/35.8605/127.0734/7z0



3) 심폐 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 

조깅이나 수영 뛸 때 폐의 크기가 증가하지는 않지만 심혈관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미국 국립 보건원 (NIH)의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은 심장과 근육에 산소 공급을 증가시키고 폐의 호흡기 근육을 강화시킵니다.  호흡 기능 저하를 가진  10대 피험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신체 활동 저하가 호흡 기능 저하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낸 바 있습니다. 최종 결론은 피험자 그룹의 절반이 24 주간 러닝 머신 달리기와 주 3일의 에어로빅 운동은  폐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나타났다고 합니다. 





4) 친환경 제품 구매 

최근 몇 년 간 DIY나 인테리어 리모델링이 유행인데요. 유해 가스나 독성 입자가 함유된 제품 (예 : 페인트, 유리 섬유, 청소 제품 또는 단열재, 건축자재 등)을 사용은 폐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습니다. 위의 제품군을 사용할 때는,  호흡 보호 장치 (예 : 방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실시해야 합니다. 휘발성 유기 화합물 (휘발성 유기 화합물)에 대한 노출을 제한하기 위해 환경적으로 안전한 제품 (예 : 수성 페인트 및 화학 약품이 없는 세정제 구매) 사용은 생활 공간에서 폐 건강을 해치는 유해물질 접촉을 피하는 길입니다. 







5) 실내 공기 오염물질  

애완동물 비듬, 곰팡이, 공기 청정기, 환기 시스템은 집 안의 호흡 중인 공기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미국 환경 보호국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의 권고에 따르면 실내 환기 시스템 (덕트 및 벽난로)의 정기적인 청소, 애완동물 머리카락과 비듬이 머물 수 있는 카펫의 스팀 청소, 곰팡이 검사 및 공기 청정기 사용은 오염 입자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실내 공기 질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에어컨, 공기 청정기 필터의 주기적인 청소도 잊지 마세요!)





6) 금연/절연 

익히 알고 있듯이 폐 건강을 위해서는 담배를 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담배, 파이프 또는 시가를 정기적으로 피우면 COPD, 폐기종, 만성 기관지염 및 폐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캐나다 암 협회 (Canadian Cancer Society)는 흡연 (예, 간접흡연에 대한 정기적인 노출조차도)이 폐암의 주요 원인이며 폐암의 약 85 % 가 흡연에 기인한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폐 질환의 위험은 흡연 기간과 강도에 따라 증가합니다.







7) 호흡 보호구 착용 

'깝깝하고 답답해서 못하겠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습니다- 매일 같이 일해야 하는 곳에서 마스크와 같은 호흡 보호구를 착용하는 것은 '매일'이기 때문에 정말고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용접공, 건설 노동자, 화가, 미용사, 정비공 또는 먼지, 화학 물질, 연무 또는 배기가스에 노출되는 많은 다른 작업 중 하나인 경우 작업하는 동안 호흡 보호 장치를 착용해야 한다고 해요. (미용사?!가 직업군에 들어있어서 놀랐는데, 생각해보니- 그 헤아릴 수 없는 길고 짧은 머리카락의 양을 떠올리니 이해가 참 갑니다.) 실제로 미국 산업안전보건청의 통계에 따르면 직장에서 먼지 마스크 및 기타 호흡 보호구 착용을 거부하는 근로자를 위한 보호 호흡 장비를 제공하지 않는 작업장의 직업 천식 위험 노출이 지적된 바 있다고 합니다. 





[참조 1: 출처_위키피디아

만성 폐쇄성 폐 질환(慢性閉鎖性肺疾患,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COLD, COAD)은 만성적으로 기류의 상태가 불량한 폐쇄성 폐 질환의 한 종류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태가 악화되는 것이 보통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이 있다. 만성기관지염 환자 중 대다수에게서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이 나타난다.

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 매체 Activebeat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참고 원문 보러 가기 http://www.activebeat.com/diet-nutrition/8-effective-ways-to-promote-lung-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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