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와인과 건강 사실과 속설

적포도주(레드와인)가 건강에 좋다

는 이야기-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 이야기는 사실일까요? 아니면, 속설에 불과할까요?  

오늘은 미국의 엠디엔더슨센터 공식 블로그의 담긴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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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미국 MD엔더슨 센터 블로그의 Red wine and your health: Facts and myths  (글쓴이: ADELINA ESPAT)포스팅을 

편역 및 축약한 것임을 밝힙니다.    

레드 와인과 건강 : 사실과 속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레드와인(적포도주)은 암에 걸릴 가능성을 줄여준다고도 말합니다만 항암 식품이라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와인 또한 알코올을 함유한 술이며, 많은 연구에서는 소량의 알코올도 암의 발병 확률을 높인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MD앤더슨 센터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적포도주 섭취의 이점과 단점에 대한 사실을 분석했습니다. 

적포도주의 이점 

고대 이집트인과 그리스인은 포도주를 "건강에 좋다"라고 간주하고 이를 의학의 한 형태로 사용했습니다. (그렇지만,  연구자들은이 관념의 사실 여부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연구원들이 발견 한 사실은 포도의 피부와 종자가 건강에 좋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포도가 함유하고 있는 항산화제 성분 레스베라스트롤(resveratrol)에서 비롯됩니다. 이 천연 화학 물질은 암 유발로 인한 세포 손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레드 와인은 포도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레스베라트롤로 가득합니다만 레드와인에 함유 된 레스베라트롤이 실제로 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지 여부는 아직 확인 단계에 있습니다.  

건강한 와인 섭취을 위한 어드바이스! 

 

화이트 와인보다는 레드와인을 선택하세요! 

적포도주를 만들기 위해 사용 된 붉은 포도(적포도, 보라색이 진한 포도) 는 

백포도보다 많은 레스베라스트롤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와인 재배지(=와인농장=와이너리, 바이너리)를 살펴 보세요! 

와인을 선택할 때는 와인 재배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십시오. 시원하고 습한 기후에 위치한 포도재배지는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보다 많은 양의 레스베라트롤이 포함 된 포도를 생산한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세요. 

 

5온스 정도의 양이 적당합니다. 

여성은 하루에 한잔 이상 술을 섭취하지 않는게 좋으며, 남성은 하루에 두잔 이상 섭취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잊지마세요! 

남성보다 여성의 몸에 알콜이 더 오래 머물러있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알코올은 남성보다 여성의 몸에 더 오래 머물러 있습니다. 그리고 더 긴 양의 알코올이 몸에 머무르면 뇌와 기관 손상, 고혈압 및 뇌졸중 위험이 높아집니다.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와인 한 잔이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레스베라스트롤이 풍부한 적포도로 만든 와인이 암 위험을 낮추는 지 확실히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무거운 술이 세포를 손상시키고 암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원문 보러 가기 https://www.mdanderson.org/publications/focused-on-health/February-2017/red-wine-health-benefits-facts-and-myth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