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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당신의 간을 해칠 수 있는 9가지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8. 4. 5.



잦은 회식과 모임이 많은 대한민국의 직장인들, 여러분의 간은 안녕하십니까? 


과도한 음주는 대표적인 간 손상의 원인이 되는데요- 오늘들 음주 뿐만 아니라 간을 해칠 수 있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당신의 간을 해칠 수 있는 9가지 


01. 비만 

비만은 비알콜성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이란 비만이 원인이 돼 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인 상태를 말합니다. 이미 비만이 심각한 미국에서는 간암의 주요 원인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간세포에 지방이 많으면, 간경변과 간 기능 장애가 발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량이 적은 사람이 많은 사람보다 비알콜성 지방간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적절한 운동으로 간 건강을 챙기세요. 


02. 탄산음료 

탄산 음료를 과도하게 마시는 것은 간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특히 당분이 든 음료를 많이 섭취하는 소아청소년들이 비알콜성지방간염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다고 합니다. 탄산음료와 당분이 든 음료의 섭취를 줄이고 대신 녹차 등 차 종류를 드셔보는 건 어떨까요? 


03. 아세트 아미노펜 

아세트 아미노펜은 감기로 인한 발열, 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생리통, 염좌통, 치통, 관절통, 류마티양 통증 등을 완화시키고 해열 작용을 나타내는 의약품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정해진 양보다 많이 복용할 경우 심각한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 3잔 이상의 음주로 평소에 간 기능에 일정부분 부담을 주고 있는  상태에서 복용할 경우에도 간 손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아세트 아미노펜을 과다 복용하면 간 기능 손상으로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과음 다음날 숙취 두통에 아세트아미노펜이 든 진통제 섭취는 간이 위험해집니다. 


04. 기타 약물 

아세트 아미노펜 이외에,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남성 호르몬)를 장기간 사용하면 간을 손상시킬 수 있고, 간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항생제, 항결핵제, 항진균제 등의 약을 복용 할 때도 간 손상을 유발 할 수 있다고 하니 복용 전 주의사항을 잘 읽고 권장 복용량 이상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05. 간염 

모든 간염이 간암, 간경화 등의 간 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B형 간염과 C형 간염은 국내 만성 간 질환 및 간암 환자의 약 80%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간염바이러스는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는데, B형 간염바이러스는 모자간 수직감염, C형 간염바이러스는 오염된 주사기나 도구에 의한 혈액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 됩니다. 간염은 예방접종이나 지속적인 검진을 받아 치료해야 합니다. 


건강톡톡-간염 컨텐츠 보러가기 

http://hyperthermia.tistory.com/249


06. 유전병 

유적적인 요인으로도 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전성 질환 혈색소 침착증은 신체에 철분 축적을 일으켜 간경화, 심부전, 당뇨병 등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지나친 철분은 몸에 독이 되며, 또한 자연적인 제거법이 없어, 간 심장, 췌장과 같은 주요장기에 축적이 되면서 장기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07. 자가 면역 질환 

특정 자가 면역 질환도 간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신체의 자체 면역계가 실수로 간을 공격 할 때 자가 면역성 간염이라고합니다.  자가면역성 간염은 자신의 간 세포를 공격하는 항체와 면역 세포가 활성화되는 면역 반응이 일어나 간 세포가 파괴되고, 섬유화를 동반한 염증 반응이 지속되는 만성 질환입니다.  


08. 흡연 

흡연은 간암과 간경화의 위험을 높입니다. 담배 연기에 있는 독성 화학물질은 폐로 흡수되면서 각종 유해물질이 간을 포함하여 전신으로 퍼져 물질대사에 포함됩니다. 흡연과 음주를 함께 하면 간암 발생 위험이 더욱 증가합니다. 


09. 음주 

음주는 간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수고에서는 알코올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간경화를 유발하고, 간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특히 C형 간염바이러스(HCV) 감염자에서 간암 발생률을 높이고, B형 간염바이러스(HBV) 보유자에서도 간암 발생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해당 내용은 health 기사를 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해당 내용은 health 기사를 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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