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당 떨어지는 느낌을 느끼면- 허겁지겁 간식 서랍(?)을 열어서 초콜릿을 뒤적거리거나, 달달구리한 믹스커피를 찾기도 합니다. (너무 제 얘긴가요ㅠㅋㅋ)
허겁지겁 당을 충전하고 나면 밀려오는 작은 죄책감과 후회에 눈에 들어온 이 글을 소개합니다.
당 섭취 후 폭풍후회가 밀려올 때, 설탕 섭취 만회하는 방법 5가지
1) 운동하기
당(설탕, 초콜릿, 사탕 등)섭취는 필요 이상의 추가 칼로리를 섭취를 야기합니다.
운동은 칼로리는 태워 소모시킬 뿐만 아니라 식욕을 감소시켜 준다고 해요.
예를 들어 도넛 1개는 8km을 달려야 하는 칼로리를 가지고 있는데요- 칼로리를 철두철미하게 계산해서 소모하는 것도 좋지만 그건 너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 과하게 당을 섭취한 날은 빨리 걷기나 계단 오르기 등을 더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다음 끼니 때) 탄수화물 줄이기
점심이나 저녁 식사 전 달콤한 음식으로 배를 채우셨다면 다음 끼니 때는 추가 탄수화물(감자, 파스타 등)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몸의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조절을 위해서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이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일일 칼로리 관리에도 좋습니다.
3) 물 한잔 '더 마시기'
평소 마시는 물의 양보다 많은 양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내 몸속 여분의 설탕을 배출 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혈당스파이크 증상 완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참고해보세요] 혈당 스파이크란?! http://hyperthermia.tistory.com/52
4) 고단백 간식 섭취
삶은 달걀, 찐 콩, 치즈와 같은 고단백 간식은 일전에 소개했던 에너지 농축(고칼로리) 된 가당 음료나, 초콜릿, 과자, 아이스크림과 같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당류 섭취로 인한 전체 열량은 채워졌지만,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을 바로 빈 칼로리 현상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해보세요] 빈 칼로리 현상이란? http://hyperthermia.tistory.com/51
5) 자주 서 있기
좀 트렌디한 회사에서 유행하고 있는 서서 업무를 볼 수 있는 책상이 떠오르는 대목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연구보조자료에 따르면 앉아서 일하는 것보다는 서서 일하는 것이 집중력과 생산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서서 일하며 운동효과를 얻어 식욕과 칼로리를 태울뿐만 아니라 당 섭취를 부르는 나른함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당 섭취를 줄이고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서서 일하기(공부하기) 어렵다면, 주기적으로 일어나 스트레칭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쪼꼬렛을 입에 넣은 내 몸뚱이에게 미안함을 덜어줄 수 있겠습니다.
이 글은 미국의 건강 매체 헬스의 휴스턴 감리교 병원의 내분비학자인 Laila Tabatabai 박사님의 조언 글을 편역 및 축약한 것임을 밝힙니다.
원문 보러 가기 http://www.health.com/fitness/5-ways-to-fight-a-sugar-bi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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