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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암정보,치료법

라이프스타일과 암 발병 관계(3) - 가공육과 적색육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8. 4. 26.



지난 포스팅에 이어 국제 암연구 기금의 [라이프스타일과 암] 시리즈 세 번째 컨텐츠입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가공육/적색육(붉은 살코기) 섭취에 관한 내용입니다.  


WHO(세계보건기구)와 FAO(미국 식량 농업 기구)에 따르면,  

연간 육류 생산량은 1999년, 2억 1800만 톤에서 2030년에는  3억 7,6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전 세계 육류 소비 동향을 살펴보자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가공육의 소비는 대장암 발병률과 심장 암 발병률 증가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국제 암 연구 기금은 암 예방적 측면에서 세계 육류 소비 증가를 주요 관심사로 두고 있다고 합니다.  


국제암연구기금은 암 예방을 위해서는 적색육(가공육 포함) 섭취량을 "500g 미만/1주일 "으로 권장(클릭)합니다.  

이는, WCRF(세계암연구기금) / AICR(미국 암 연구소)에서 식품 및 식이 패턴과 암 발병 관계를 담은 2차 전문가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라고 합니다. 


위에서 소개해 드린 내용에 따르면, 가공육(화학적 방부제가 첨가된 가공식품을 비롯해 훈연, 경화 또는 염분 처리하여 보존한 고기)은 대장암과 심장 암 발병률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간 섭취 권장량에서는 적색육(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염소고기)의 섭취까지도 제한할 것을 권유하고 있는대요. 


적색육과 대장암의 위험 관계에 대한 포스팅을 덧붙여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적색육과 대장암의 위험 관계


Dr. Rachel Thompson의 글 


적색육과 암 위험에 관한 주제는 종종 헤드라인을 장식합니다.  

적색육 섭취를 제한하고 가공육을 피하는 현재의 조언은 Expert Panel의 2007년 전문가 보고서 식품, 영양, 신체 활동 및 암 예방 : 글로벌 관점에 대한 과학적 평가를 기반으로 합니다. 그 이후로 지속적인 평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이, 신체 활동, 체중 및 암 간의 연관성에 대한 세계적인 과학적 연구 의 한 부분으로 추가 평가가 수행되었습니다 . 


적색육(붉은 고기)은 무엇입니까? 

붉은 살코기는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염소 등 - 햄버거, 다진 쇠고기, 돼지고기볶음, 구운 양고기와 같은 음식을 포함합니다. 다만, 오리와 사슴 고기와 같은 다른 붉은색 고기에 대한 증거는 불충분한 상태입니다.  


가공육이란 무엇입니까? 

가공육은 훈연, 경화 또는 염분 처리 또는 방부제 첨가로 보존된 고기입니다. 예를 들자면, 햄, 베이컨, 파스트 라미, 살라미, 핫도그, 소시지 등이 있습니다. 햄버거와 다진 고기는 소금이나 화학 첨가물로 보존 한 경우 가공육으로 포함시킵니다. 


대장암(bowel cancer)에 대한 증거 

2011 년 출판된 Continuous Update Project 보고서에 따르면,  붉은 고기 나 가공 고기를 먹으면 대장 암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강력한 증거를 발견했음이 실려있습니다.  


8 가지 코호트 연구의 분석 결과, 1일 적색육 100g 당 17%의 암 위험 증가 (RR : 1.17 (1.05-1.31))가 나타났습니다.  

9 가지 코호트 연구를 분석 한 결과, 1일 가공육 50g 당 18%의 대장암(bowel cancer) 위험이 증가(RR 1.18 (1.10-1.28)) 한다는 강력한 증거가 발견되었습니다. 두 분석 모두 개별 연구 결과는 일반적으로 일관성이 있어, 암과의 연관성을 주장하는데 큰 뒷받침이 되었습니다.  


적색육과 가공육이 대장암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을 설명할 수 있는 몇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적색육과 햄이 띄는 빨간색은, 잠재적으로 N- 니트로 소 화합물의 형성을 촉진합니다. 또한 고온에서 적색육을 조리할 경우 유전적 소인이있는 사람에서 대장암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합물(heterocyclic amines and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이 생성됩니다. 


게다가 적색육의 가공 과정은 고기의 본성을 바꾸고, 암 발생에 밀접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공육은 아질산염을 포함하고 있으며, 방부제로 첨가된 질산염도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되게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원문에서 보실 수 있는 내용을 요약하자면,  

적색육과 가공육 섭취가 대장암 외 다른 암 발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에 대한 증거는 현재로서는 미비하지만, 암 예방을 위한 제한 섭취를 권고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세계 암 연구기금(WRCF)은 매해 매해 자료수집을 비롯한 연구를 통해 암과 관련된 최신의 소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간 추측되었던 발암 요인이 확증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고 때로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소식 그리고 익히 알고 있던 사실에 대한 더욱 충분한 근거를 알려주는 기관입니다.




1) 암 예방을 위한 적색육/가공육 섭취에 관한 글

http://www.wcrf.org/int/cancer-facts-figures/link-between-lifestyle-cancer-risk/red-processed-meat

2) 적색육/가공육 섭취 권장량 안내

http://www.wcrf.org/int/research-we-fund/cancer-prevention-recommendations/animal-foods

3) 적색육과 대장암의 위험 관계 (Dr. Rachel Thompson의 글)

http://wcrf.org/int/blog/articles/2015/10/red-meat-and-bowel-cancer-risk-how-strong-e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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