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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암정보,치료법

두경부암이란, 두경부암의 종류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9. 2. 8.



암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두경부암에 대한 경각심은 그리 높지 않은데요. 두경부암은 눈, 뇌, 귀, 갑상선을 제외한 머리에서 가슴 윗부분까지 발생하는 모든 암으로 수술 후 감출 수 없는 얼굴 기형뿐 아니라 목소리를 잃어버리거나 음식을 삼킬 수 없는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해 평범한 일상에 대한 상실감이 크다고 합니다. 



오늘은 두경부암의 정의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경부암이란? 

머리와 목에 생기는 대부분의 암을 지칭합니다. 쇄골보다 상부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 갑상샘을 제외한 암을 총칭합니다.  

음식을 먹고 사물을 보고 냄새를 맡는 얼굴 부위에 생기는 두경부암은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두경부암 치료 시 중요한 인체 기능을 얼마나 잘 살릴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다른 암보다 방사선 치료가 잘 듣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부분의 두경부암은 조직형으로 편평상피암이라고 합니다. 두경부암은 부위에 따라 코막힘, 난청, 이물감, 중이염, 출혈, 안면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두경부암의 종류 

구강에 생기는 암을 구강암, 소리를 내는 기관인 후두에 생기는 암을 후두암이라고 하며, 인두(구강과 식도 사이에 있는 소화기관)에 생기는 암을 인두암이라고 합니다. 인두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비인두암, 구인두암, 하인두암으로 나누어집니다. 비강 및 부비동에 생기는 비부비동암, 이하선, 악하선, 설하선 및 소타액선에 생기는 침샘암, 그리고 편도암, 혀암 등이 있습니다.  


두경부암 중 가장 흔한 후두암은 목소리가 바뀌고 숨을 들이마실 때 이상한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목구멍에 이물감이 있고 혹이 생기기도 합니다. 설암은 혀의 응어리 등에 의해 처음 발견됩니다. 인두암이 있으면 한쪽 코막힘이나 한쪽 귀가 먹먹한 느낌이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거나 난청이 생기기도 합니다. 음식을 삼키는 것이 어려워 체중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부위별 발생 빈도는 대략 구강 40%, 후두 25%, 구인두와 하인두 15%, 큰 타액선 7%, 기타 13%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53732&cid=44416&categoryId=44416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679156&cid=42107&categoryId=42107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424883&cid=60261&categoryId=60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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