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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통풍의 위험요인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9. 7. 22.

 

여름철 급증한다는 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할 만큼 통증이 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얼마 전 포스팅에서 여름철 통풍 환자가 많아지는 이유와 통풍의 일반적인 증상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국내 통풍 환자가 2000년대를 기점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먹고 잘 산 게 된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통풍은 잘 먹고 운동량이 부족한 비만인에게 잘 생기기 때문입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유적적 요인, 성별 등에 따라 통풍의 위험요인을 나눠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통풍의 위험요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요산 수치를 높이는 음식 
육류와 해산물, 맥주 등에는 요산 수치를 높이는 퓨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통풍에 걸릴 확률을 높입니다. 건강검진 결과 요산 수치가 높다고 나왔다면, 요산 수치를 높이는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02. 성별 및 연령 
통풍은 주로 남자에게 발생하는데, 특히 40대~50대 사이의 남자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남자들이 통풍에 걸릴 확률이 
여자들에 비해 3배에서 4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통풍의 발생이 증가하는데, 폐경기 이전에 통풍에 걸릴 확률이 적은 이유는 여성호르몬이 요산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03. 인종 
통풍은 인종과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흑인 또는 히스패닉 남성에게 유발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아시아계 사람들보다 미국, 유럽 국가의 서양인들에게 유병률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04. 유전성 
유전적인 부분도 상당수 통풍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997년에 우리나라에서 조사한 역학 결과에 따르면  
환자의 10%에서 통풍의 가족력이 있다고 하며 미국의 연구에서는 통풍 환자의 40%에서 가족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가족 중 통풍 환자가 있다면 건강 검진을 통해 요산 수치를 체크하고 식습관 개선 및 운동이 필요합니다. 
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08308&cid=51023&categoryId=51023 

05. 비만 
통풍은 체중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체중이 늘수록 신장에서 요산을 제거하는 속도가 느려져 요산이 쌓일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비만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통풍 환자의 수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06. 특정 의약품  
통풍은 평소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뇨제와 아스피린입니다.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이뇨제는 신장의 요산 배설 능력을 떨어뜨리고, 심장질환 등에 사용되는 아스피린도 통풍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ActiveBeat 기사의 내용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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