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결석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혈뇨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요. 통증이 극심하여 늦은 새벽에도 신장결석 치료를 하는 병원을 찾아 체외충격파 쇄석술 등으로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신장은 콩팥이라고도 불리며, 신장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어 소변으로 배출시키고 혈액 속의 전해질 농도를 조절하거나 혈압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신장결석은 소변이 만들어져 배출되는 경로에 돌(결석)이 생겨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고 통증 및 혈뇨 등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신장결석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신장결석의 증상이 궁금하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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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감귤류 섭취 부족
오렌지, 레몬, 자몽, 귤 등의 감귤류의 섭취가 부족하면 신장결석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감귤류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결석의 생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네이처(Nature)지에 게재 된 한 연구에 따르면 감귤류를 1 개월 동안 섭취한 사람들은 결석 형성에 기여하는 화학 물질의 배출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02. 염증성장질환(IBD) 환자
염증성 장질환은 장관 내 비정상적인 만성 염증이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질환으로 흔히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입니다. 염증성 장질환은 잦은 설사로 인해 탈수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국제신체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Nepholography and Renvessal Disorder)이 발표한 2013년 연구에서는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에 걸린 환자들이 탈수증으로 인해 신장결석 위험이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3. 특정 편두통 치료제
특정 편두통 치료제는 신장결석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신장질환 미국 저널(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s)에 게재 된 2006년 연구에 따르면 토피라메이트(topiramate)은 간질과 편두통 치료에 쓰이는 약으로 신결석증의 소인이 있는 환자들은 신결석 형성 및 신산통, 신통증, 측복부 통증과 같은 신장결석과 관련된 징후나 증상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04. 과도한 나트륨 섭취
미국 비뇨기과 학회 (US Urological Association)의 연구에 따르면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신장 결석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염분섭취가 많아지면 신장에서 소변으로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키게 되는데, 소변에서 증가된 칼슘은 돌을 만들기 쉬워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트륨의 과잉섭취는 고혈압 발생의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는데, 고혈압 환자의 경우 나튜륨 1일 섭취량을 1,500ml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05. 완하제 오용
완하제란 변비에 이용되는 약으로 분변을 부드럽게 만들고, 자주 배설시키는 약제를 말합니다. 의사와 보건 전문가는 완하제의 사용과 남용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과식증, 거식증, 식욕 부진 등의 섭식 장애를 앓고 있는 경우 완하제 오용은 전해질 및 영영소 결핍 및 탈수를 초래해 신장 결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06. 큰 일교차와 더운 날씨
더운 날씨로 인해 땀 배출이 많아져 소변의 농도가 진해지면 신장결석의 위험을 높입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신장결석 환자들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미국 역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 남동부의 주민들이 신장 결석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앨라배마, 미시시피, 캔자스, 오클라호마, 사우스 캐롤라이나, 텍사스 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신장결석 위험이 두배로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신장결석은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지거나, 고온현상이 3일 이상 지속되면 위험률은 급격히 증가한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activebeat의 내용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activebeat.com/diet-nutrition/6-surprising-risk-factors-for-kidney-st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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