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시력 보호 및 안전을 위한 Tip!

 

0세부터 만 6세까지 시력 발달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시기의 자녀들 둔 부모라면 아이의 시력이 잘 발달하고 있는지 세심한 관찰과 함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장기와 달리 시각계는 미성숙한 상태로 출생한 후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갓 태어난 신생아는 빛과 어둠을 구별할 정도로 희미한 시력으로 6개월 땐 0.1, 1세에 0.2, 2세 때 0.3이 되고 마침내 6~7세경 1.0의 정상 시력에 이르게 된다고 해요. 

아이들은 잘 보이지 않아도 불편함을 호소하지 않기에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자녀의 시력을 주기적으로 확인해봐야 합니다. 만 6세 정도가 되면 성인 시력 수준이 되는데, 이때 안과질환을 발견하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고 해요. 안과적 질환도 조기에 발견할수록 예후가 좋고, 늦을수록 영구적인 문제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오늘은 어린이 시력 보호와 안전을 위한 Tip!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안전한 장난감을 주세요.
어린이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 뽀족한 부분은 없는지, 파손되어 날카로운 부분이 없는지 확인한 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해주세요. 장난감를 구매하기 전 KC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장난감의 최소 연령을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손재주가 필요한 장난감은 시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02. 자외선 노출을 주의하세요.
자외선은 눈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 영유아의 경우 눈의 기능이 완전히 발달되지 않아 자외선에 노출되면 그 위험이 어른보다 크다고 합니다. 강한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영유아의 경우 눈 근육이 미성숙하기 때문에 눈을 감는 반사동작이 느리기 때문에 강한 자외선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아이가 선글라스를 불편해 한다면, 챙이 넓은 모자나, 유모차의 지붕을 덮어 눈을 보호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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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시력 발달에 좋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시금치, 케일과 같은 녹황색 채소에 풍부한 루테인은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들어오면 비타민 A로 변해 시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력 및 시신경 발달에 가장 중요한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과, 단백질 칼슘이 풍부한 치즈와 우유도 시력 발달에 도움을 주므로 간식이나 이유식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04. 만 3세 이후 안과 정기검진을 해주세요.
아이는 시력이 나빠지고, 눈에 이상이 있어도 스스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시력 저하 증상이나 안과 질환을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에 부모들이 평소에 아이들의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만 3세 이후에 안과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 3세 시기에 근시와 난시, 사시, 굴절 등 시력의 이상 징후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증상이 발견되기 전에 적어도 생후 1개월, 3세, 입학 전 등 최소한 세 번 정도는 안과 전문 검진을 받는 것이 약시의 예방 및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05. 임신 중에도 태아의 시력 발달에 영향을 줍니다.
임신 중 햇빛노출은 태아의 시력 발달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햇빛을 통해 대부분 얻을 수 있는 비타민 D는 태아의 뼈와 치아 성장과 시력 발달을 위해 필요하고 결핍 시 임신성 당뇨, 태아 저성장 위험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2~3회 5-10분 이상 산책을 통해 햇빛을 쬐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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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activebeat의 내용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activebeat.com/your-health/children/focus-on-these-6-tips-for-child-eye-protection-and-safety/?streamview=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