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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암정보,치료법

고환암의 진단방법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20. 4. 9.

 

이번달에는 고환암과 관련된 정보를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컨텐츠에서는 고환암의 징후와 증상 그리고 위험요인과 예방법에 대해 소개드렸는데요-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눌러주세요.
고환암의 징후와 증상 https://hyperthermia.tistory.com/833
고환암의 정의와 위험요인, 예방법 https://hyperthermia.tistory.com/835


오늘 소개할 내용은 고환암의 진단방법입니다. 


​앞서 고환암의 징후와 증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고환암의 일반적인 증상은 
고환암의 주요 증상은 통증 없이 서서히 커지는 단단한 무통성의 결절이 고환에서 만져지는 것이 큰 특징이며, 약 10%에서는 고환 내 출혈이나 경색으로 인한 급성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고환암이 진전되면 일반적으로 복통과 서혜부 통증, 무거운 느낌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대부분 통증이 없으므로 환자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인지한 후에도 부적절한 진단으로  늦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치료가 지연되면 전이가 진행되므로 조기에 환자의 인식과 진단이 중요합니다.


고환암의 진단방법은 아래와 같이 다양합니다. 

 

진단 방법 진단검사 종류 진단 검사 설명
신체검진 촉진(손으로 만져보는것)  고환, 림프절, 복부를 촉진합니다. 고환에 덩어리나 부종이 있는지 확인
방사선 촬영검사 음낭 초음파 초음파 검사는 고환 종양이 의심되는 모든 경우에 시행. 음낭 초음파 검사는 고환암의 가장 빠르고 비교적 정확한 검사로서 고환 내 종물의 유무, 부고환의 병적 소견 및 음낭 수종과의 감별 진단에 도움.
단순 흉부촬영 고환암은 폐나 종격동에 전이가 흔하게 발생하므로 이의 검사를 위해 단순 흉부 촬영을 시행하여야 하며, 필요한 경우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을 시행할 수 있음. 그리고 폐에 전이가 된 경우라도 일단은 고환을 외과적으로 절제하여 우선 암의 조직학적 형태를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임.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고환암의 후복막 림프절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고환 절제술 후 고환암의 병기 결정에 이용. 특히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반응 여부 등을 판정하기 위하여 시행.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은 현재까지 고환암의 표준적인 영상 진단 방법은 아니지만 전이 병변에 대해 진단적 유용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치료 후 남아 있는 종괴에서 생존하는 악성 종양과 섬유화 또는 괴사 조직과의 감별 진단에 있어서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혈청 종양 표지자 검사 표지자 검사알파 태아 단백(α-FP) 이것은 정상적으로 태아의 혈청 내에 증가되어 있는 단백질이며 1세 이후에는 정상(15ng/ml) 이하가 됨. 알파 태아 단백은 비정상 피종에서 증가하며, 순수 융모막 암종이나 순수 정상 피종에서는 증가하지 않음.
융모성선 자극 호르몬(β-hCG) 태반의 합포체성 영양 세포가 생산하는 단백질로 비정상 피종에서 상승하며, 정상 피종에서도 약 5~10%까지 상승 함.
젖산 탈수소 효소(LDH) 젖산 탈수소 효소는 세포성 효소로 고환암뿐 아니라 정상적으로 근육, 신장, 간 등에서 발견됨. 고환암 환자에서 젖산 탈수소 효소가 증가하는 이유는 암세포가 당분해 작용을 일으키므로 유산의 합성이 항진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됨. 젖산 탈수소 효소는 진행된 고환암에서 전이암의 부피와 비례하므로 치료 후 추적 관찰에 이용.

*고환암은 종류에 따라 특이한 표지 단백을 생성하여 진단과 병기 결정, 치료 반응 판단 및 예후 분석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감별검사란,

음낭 수종, 부고환염, 서혜부 탈장, 정맥류, 고환염전 등을 감별 진단 해야 합니다. 

음낭 수종은 음낭 내에 물이 차 있으므로 초음파 검사로 비교적 쉽게 감별되지만 그 중 5~10%는 종양으로 인한 2차적 음낭 수종도 있으므로 고환의 편측(한 쪽)성 증대의 관찰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유아의 음낭이 커지는 경우는 고환 종양 외에도 음낭 수종과 음낭 헤르니아(탈장) 등이 있으나, 이 경우에는 단단한 종류는 만져지지 않습니다. 고환염과 부고환염은 감별 진단이 특별히 요구되며, 이 경우에는 염증 소견의 유무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원문에서는 각 영상기기로 진단한 고환암의 촬영본 예시와 고환암의 진행단계 등 상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으니, 
원문을 방문하셔서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 내용은 국가암정보센터>내가 알고 싶은 암>고환암 페이지에서 부분 발췌 하였음을 밝힙니다. 
원문 보러가기> https://www.cancer.go.kr/lay1/program/S1T211C223/cancer/view.do?cancer_seq=3389&menu_seq=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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