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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우리의 건강과 초밀접한 환경! (환경의 날)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21. 6. 4.

 

6월 5일 오늘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이다.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는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 첫 번째 국제회의였는데, 이 회의를 통해 인간환경선언이 발표되었고 UN 산하에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을 설치하기로 결의하였다. 

이 결의에 따라 설립된 UNEP는 1987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그 해의 주제를 선정·발표하며, 대륙별로 돌아가며 한 나라를 정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환경보호를 위한 개인과 지역사회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한 '글로벌 500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 상은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 환경보호와 개선에 뛰어난 업적을 이룬 개인과 기관에 수여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1997년에는 서울에서 UNEP 주최의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세계 환경의 날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 엔진 연구소)

 

우리의 건강과 초밀접한 환경

코로나19로 임시 봉쇄된 지역이나 이동 제한이 발생한 지역 뉴스에서는 인간이 잠시 자리 비운 도심의 자리에 등장하는 야생동물들의 소식을 비롯해 인도의 뉴델리에서는 미세 먼지로 인해 그간 보이지 않던 히말라야가 보인다는 소식처럼 눈에 띄게 맑아진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식은 이산화탄소 배출이 멈춘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많은 오염물질로 환경을 아프게 했을까라는 반성해 보았습니다. 대기오염, 산업 오염, 수질오염, 해양오염, 토양오염, 방사능오염, 복합오염 등.. 오염은 우리 주변에 다양한 환경이 더럽혀지거나 훼손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 바다의 날을 기념해 준비했던 포스팅을 통해 해양오염의 원인과 오염이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개 드린 바 있습니다. 

오염원 중 어느 한 부분만을 지켜내자!라고 주장하기 어려운 환경은 유기적인 존재입니다. 
우리가 제대로 분리하지 않은 쓰레기가 매립되어 토양을 더럽혀 토양오염을 유발합니다. 오염된 토양 아래 지하수에 전이 오염을 지하수는 강으로 바다로 흘러 수질오염을 유발합니다. 자동차, 공장, 에어컨 가동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가스는 대기를 오염시키며, 대류현상에 따라 오염된 수질의 수증기와 오염된 대기가 만나면 심각하게 오염된 비가 땅에 내리고 땅은 다시 오염된 비를 흡수하는.. 끝이 없는 오염의 고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는 것 외에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많은 생명들이 목숨을 잃거나 그 생명들이 터전을 잃는 것 또한 환경오염으로 볼 수 있는데요.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인들이 모여 집단을 이루고 집단과 집단이 모여 국가를 이룬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개개인이 환경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나 오염물질 배출 줄이기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환경부 사이트 알림/홍보란 캡처


환경!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환경부입니다. http://me.go.kr/home/web/main.do

 

환경부에서는 국민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사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환경친화적 생산, 소비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환경부 홈페이지에서는 각종 법령과 정책을 살펴볼 수도 있지만,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여러 연령대에서도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자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라는 기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https://www.nier.go.kr/

 

환경건강, 기후와 대기, 물 환경, 환경자원(자원순환 및 재활용 연구 등), 환경 기반(생활환경 위해 인자 연구, 상하수도 수질 관리 등)의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방안 마련과 거시적인 환경계획을 위해 연구하는 기관이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이라는 기관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https://www.nibr.go.kr

 

한반도의 생물 다양성과 국가 간 생물 다양성 정보 공유체계를 연구하고, 유전 자원정보를 관리하는 곳인데요. 이렇게 설명만 한다면 너무나도 어려운 기관인데, 책으로 만나보던 '생물도감'을 연구하고 발행하는 곳이라면 조금 친숙하게 이해되실 거예요~ 실제로 박물관처럼 '국립생물자원관'을 통해 다양한 기획 전시 및 상설 전시를 하고 있어 생물의 다양성은 물론 다양한 생물 보존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산하기관 중 하나인 환경보전협회를 소개드릴까하는데요. http://www.epa.or.kr/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국민 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환경정책기본법」 제59조에 따라 1978년 설립된 환경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전에 관한 조사·연구, 기술 개발, 교육·홍보 및 생태복원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라고 하네요. 
사이트에서 놀라웠던 점은, '소음'도 공해에 해당하는 생활환경을 해치는 요인이라 그런지 '층간 소음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유아에서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신청 시, 방문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삶의 민감한 사안인 층간 소음 교육이 다양한 대상으로 확대해 교육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환경부 사이트 캡처화면


미처 알지 못했던 몇 개의 기관들을 소개해 보았는데요. 환경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더 많은 공공기관과 협회 그리고 센터와 산하 기관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세분화하여 연구와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환경을 위해 우리 개인의 실천(분리수거의 철저한 분리배출, 1회 용품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도 굉장히 중요한 것이지만 우리의 실천 노력을 보상하는 제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알아보세요! 탄소 포인트제! https://cpoint.or.kr/


내가 절약한 탄소 배출량을 포인트로 리워드 받는 탄소포인트제 소개를 끝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우리 함께, 소중한 환경을 지켜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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