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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청력 손실의 초기 징후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21. 6. 28.

 

출퇴근길, 운동, 심지어 잠을 잘 때도 이어폰을 끼고 사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음악을 듣거나, 영화 또는 유튜브를 보느라 장시간 소리에 노출되는 빈도가 늘다 보니 청력 이상 증세를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해요.

​근래에는 젊은 10-20대에서 청력 손실이 늘고 있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시끄러운 곳에서 음악을 들을 때 큰소리로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주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청력 손실의 초기 징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징후가 느껴질 경우 꼭 청력테스트를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01. 볼륨을 자꾸 높인다.
TV를 시청할 때 볼륨을 자꾸 높이나요? 주변에서 TV 소리가 너무 크다고 말한다면 청력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TV 소리를 줄여 시청하도록 노력하고 청력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02. 시력이 나빠진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사실! 시력 손실과 청력 손실은 동시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노화와 고혈압,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시력과 청력이 동시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청력이나 시력이 떨어진다면, 시력과 청력을 모두 검사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03. 귀가 울린다.
귀가 울리는 느낌이 지속적으로 들거나, 목과 턱에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동반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특히 50세 이상이라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노인층에서 발생하는 측두동맥염으로 인해 귀가 울릴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귀가 울리는 느낌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청력검사를 받아보세요.

04. 주변 소음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서 주변 소음으로 인해 말소리가 잘 파악이 되지 않거나, 소리가 나는 방향이 어느 쪽인지 구별이 잘 안된다면 청력의 손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05. 여자나, 아이들이 말할 때 잘 들리지 않는다.
노화성 난청이 진행되면 여성과 아이의 말소리 같은 고주파 영역의 소리를 잘 못 듣을 수 있습니다. 남성 목소리가 여성이나 아이들의 목소리보다 알아듣기 쉽다면 난청일 수 있습니다.

06. 귀가 막힌 느낌이 든다.
전도성 난청이 있을 경우 귀가 막히거나 막힌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고 합니다. 전도성 난청이란 중이의 어떤 상태 때문에 음파를 내이로 잘 전달하지 못하여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지속적으로 귀가 막힌 느낌이 든다면 병원을 찾아 청력검사를 받아보세요.


난청은 노화의 상징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증상이므로, 볼륨을 낮추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해당 내용은 미국 건강 매체인 activebeat의 기사의 내용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activebeat.com/your-health/early-signs-of-hearing-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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