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은 어버이날! 부모님께 카네이션 드리기, 선물드리기, 부모님과의 식사, 손편지 등등 부모님을 떠올리는 날인데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컨텐츠는 바로 부모님의 눈 건강 체크리스트 입니다.
'단순히 노안이다. 눈이 좀 피로하다. 눈이 좀 뻑뻑한 것 같다.'와 같은 말씀을 왕왕 하시는 부모님의 말씀이 떠오르시나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력 변화가 발생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라이프 스타일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60대 이상에 도달하면 시력을 잃을 수 있는 눈 건강 문제의 경고 신호를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안과 질환에는 초기 증상이 없습니다. 그것들은 별다른 통증없이도 증상이 발전 할 수 있으며, 상태가 꽤 심각한 하더라도 시력의 변화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현명한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안과 검사 및 질병 조기 발견은 나이가 들어도 안구 건강과 시력을 유지할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합니다.
미국 검안협회(american optometric association)에 따르면, 60세 이상이 되면 발생할 수 있는 시력 장애/질병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60대 이상에서 발병할 수 있는 안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노인성 관련 황반 변성 (AMD)은
시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반에 나이가 들면서 드루젠(drusen), 망막 색소상피 위축(retinal pigment epithelial atrophy), 맥락막 신생혈관(choroidal neovascularization) 등 변화가 생겨 시력상실(황반 (눈 뒤쪽의 빛에 민감한 망막의 중심)에 영향을 미치고 중심 시력 손실을 유발)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선진국에서 60세 이상 성인의 비 가역적인 중심시력 상실을 초래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며, 2008~2009년 국내에서 시행된 역학 연구에서의 노년성 황반변성의 유병률은 40세 이상에서 5.4%, 60세 이상에서 11.7%를 보여준 바 있다. 2013년 보고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백내장, 조산, 그리고 녹내장에 이어 4번째로 흔한 실명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년성 황반변성(삼출성) [Senile macular degeneration (exudative)] (희귀질환정보)
부모님의 눈건강 체크리스트 - 황반변성: 중심 시력 손실을 유발하는 안과 질환으로 중심에서 벗어난 측면의 시력은 유지되기도 합니다. 독서, 운전, TV 시청 및 얼굴 인식과 같은 활동에는 황반이 역할이 큰 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백내장이란 눈 속의 수정체(렌즈)가 어떤 원인에 의해 뿌옇게 혼탁해져서 시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백내장은 유전적인 원인이나 임신초기의 풍진 감염 등에 의해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노화나 외상, 전신질환, 눈 속 염증, 독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 후천백내장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일부로 발생하는 노인성 백내장은 60대의 절반 이상, 75세 이상 노인의 대부분이 어느 정도씩은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내장 [cataract]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부모님의 눈건강 체크리스트 - 백내장: 보통 백내장은 양쪽 눈에서 발생하지만 양눈에 진행 상태에 따라 탁한 정도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시력이 흐릿하거나, 명암 감도가 떨어지고, 야간에 운전할 때와 같이 낮은 조명 상태에서 볼 수있는 능력이 떨어지고, 색이 흐릿 해지고 눈부심에 대한 감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당뇨성망막질병)은 당뇨망막병증이란 당뇨병에 의해 우리 눈에 있는 망막의 혈관이 손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당뇨병은 우리 몸의 모든 혈관의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눈을 포함한 전신 조직에 광범위한 장애를 가져옵니다. 당뇨병 환자의 60% 정도에서 눈에 이상이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있으며, 이들 중 시력저하의 주요 원인은 당뇨망막병증, 백내장, 녹내장 등의 빈도 순입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성 신장 합병증, 당뇨병성 신경합병증과 함께 당뇨병의 미세혈관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당뇨병 치료의 발전으로 당뇨병 환자의 수명과 유병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당뇨망막병증은 25세 이상에서 시력 손상을 가져오는 가장 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당뇨성망막병증이란?
부모님의 눈건강 체크리스트 - 당뇨망막병증: 당뇨병 환자의 망막에 영양을 공급하는 작은 혈관에 점진적인 손상에 따른 증상입니다. 이 손상된 혈관은 망막 조직이 부풀어 오르고 시력을 흐르게하는 혈액 및 기타 액체를 누출시킵니다. 상태는 일반적으로 두 눈에 영향을 미칩니다. 사람이 당뇨병을 오래 가질수록 당뇨성 망막증(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가장 심한 당뇨병 성 망막증은 실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녹내장이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그 결과 시야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시신경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시야 결손이 생기게 되고 방치하면 실명(시력을 잃어 앞을 못 보게 됨)에 이르게 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녹내장 [glaucoma]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부모님의 눈건강 체크리스트 - 녹내장: 종종 두 눈 모두에 영향을 미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녹내장은 완전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눈으로 작업을 하거나 예민한 사람의 경우 드물게 암점(시야에서 검게 안 보이는 부분)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이른 아침이나 밤늦게 한쪽 눈 또는 양쪽 눈의 안압이 상승하여 일시적으로 시력이 저하하고 두통이나 안통(눈통증)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신경손상이 진행된 경우, 시야가 매우 좁아져서 주변의 사물과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해집니다. 계단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낮은 문턱 또는 간판에 머리를 부딪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운전 중 표지판이나 신호등이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이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습니다. 녹내장은 종종 통증이 없으며, 측면 시력이 현저하게 상실 될 때까지 명백한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망막 박리는 신경상피가 망막색소상피로부터 분리된 것을 말합니다. 즉 망막층이 찢어져 눈 속의 수분이 새어 들어가 망막의 일부 또는 전부가 안구벽과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망막의 박리가 일어나면 시야의 결손이 나타나고, 박리가 진행되면서 시야결손 부위도 점차 커지게 되어 마치 앞에 흔들리는 장막이 쳐진 것처럼 느끼게 되며 오래 방치할 경우 실명(시력이 상실된 상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망막박리 [detachment of the retina]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부모님의 눈건강 체크리스트 - 망막박리: 하부 조직으로부터 망막이 찢어 지거나 분리되는 것입니다. 망막 박리는 대부분 눈 뒤쪽을 채우는 젤 같은 유리 액의 변화로 인해 자발적으로 발생합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눈 또는 머리의 외상, 진행된 당뇨병과 같은 건강 문제 및 염증성 눈 장애가 있습니다.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이 영구적으로 손실 될 수 있습니다. 유리체박리로 인한 증상인데, 이로 인한 전구증상으로 날파리증과 광시증이 나타납니다. 날파리증(비문증)은 시야에 떠다니는 거미줄, 투명한 실, 검은 점, 그림자 또는 검은 구름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증상입니다. 망막박리가 확대되면 우선 시야의 장애를 호소하게 됩니다. 시야의 장애는 커튼, 검은 구름, 또는 그림자 등이 가리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본 컨텐츠는 다음의 사이트에서 부분 발췌/편역/참고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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