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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스마트폰이 야기하는 건강위협 요소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21. 11. 3.

우리의 일상에 필수품의 되어버린 스마트폰!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산다는 건 쉽게 상상이 가질 않는데요. 아침의 알람부터 출퇴근길, 잠자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면! 한 번쯤 스마트폰 과다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어요~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이지만, 과도한 사용은 우리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스마트폰이 야기하는 건강 위협 요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거북목증후군
거북목증후군은 장시간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으로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자신의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를 오랫동안 쳐다보며 작업하거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구부정한 자세로 오랫동안 사용할 때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 기사에 따르면 머리를 똑바로 세웠을 때 약 4~5kg 정도 나가지만, 15도 내려갈 때마다 5~6kg 정도 무거워지고 60도가량 기울여지면 대략 30kg의 무게가 되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진다고 합니다.

02. 수면의 질 저하
많은 사람들이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하다가 잠에 드는데요. 잠들기 전 스마트폰의 사용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화면의 빛은 천연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덜 방출하게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 화면의 빛은 뇌에 신호를 보내 뇌를 깨워서 쉽게 잠에 들지 못하게 합니다. 잠자기 들기 최소 1~3시간 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스마트폰은 잠자리에서 최대한 멀리 두는 것이 좋습니다.

03. 눈의 피로감 가중
Lifehacker.com 사이트에 따르면, 오랜 시간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쳐다본다면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눈이 건조해지고 시력이 흐려지는 등의 눈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20-20-20 규칙을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20분 동안 화면을 응시했다면 20초의 시간제한을 두고 20피트(6~7m) 먼 곳을 응시합니다. 스마트폰의 밝기를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게 조정하여 사용하고 눈이 편안한 거리를 유지합니다.


04. 사고 위험성 증가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하여 일명 '스몸비'라는 용어 들어보셨나요? 스마트폰에 눈길을 빼앗긴 탓에 주변 상황을 살피지 않고 좀비처럼 걸어 다닌다고 해서 만들어진 신조어인데요.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습관은 보행안전 위협은 물론 타인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마트폰 사용 시 주의력이 떨어지고 반응속도가 느려져 사고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보행 중이나 운전 중에는 휴대폰의 사용을 삼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05. 체중 증가
스마트폰의 사용이 체증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장시간의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장시간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 신체활동 역시 낮아지게 됩니다.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타고 있더라도 문자를 보내는 등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주의가 산만해지고 운동 강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06. 손목 통증
장시간의 스마트폰 사용은 손목 통증을 유발하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이 됩니다. 스마트폰으로 텍스트를 입력할 때 주로 엄지손가락을 사용하게 되는데 과도한 사용은 손목 인대, 근육 등에 손상이 발생하면서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손목 스트레칭이나 운동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당 내용 미국 건강 매체인 activebeat의 내용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activebeat.com/your-health/women/6-health-dangers-of-smartphone-over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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