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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설탕이 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22. 4. 8.

설탕이 건강에 안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고 계실 텐데요. 설탕을 많이 먹으면 비만과 심장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뇌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뇌는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 일정량의 포도당이 필요하지만, 과일과 곡물 같은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가 가능합니다. 가공식품과 음료에 든 설탕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설탕이 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다뤄 소개하겠습니다.

01. 갈망과 중독의 원인이 됩니다.
설탕 중독은 신체적, 심리적 원인에 의해 끊임없이 단 것을 찾는 것을 말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설탕 중독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단 음식을 찾게 되는 이유는, 우리가 설탕을 섭취하면 혀의 미뢰가 활성화되어 뇌에 신호를 보내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도파민을 분비하는데, 도파민 분비가 과다하면 설탕에 대한 내성이 생겨 설탕 중독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02.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손상시킵니다.
많은 양의 설탕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신경 성장 요인과 관련 있는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를 적게 생산한다고 합니다. 뇌유래신경영양인자는 학습과 새로운 기억 형성하는 뇌의 해마 신경 생성을 촉진하는 인자로 과도한 설탕 섭취는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03.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설탕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기분과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갔다가 떨어지는데 이로 인해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게 합니다. 설탕은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세로토닌이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세로토닌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04. 알츠하이머 치매 질환 야기할 수 있습니다.
설탕의 과다 섭취는 알츠하이머 등의 치매 질환을 일으킬 확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인공 과당을 많이 섭취했을 때, 체내에 쌓인 당분은 비만을 야기하고 비만으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뇌기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치매 발병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미국 건강 매체인 activebeat의 기사의 내용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activebeat.com/diet-nutrition/5-negative-effects-of-sugar-on-the-b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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