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똑똑한식이정보

내가 먹는 음식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 식품일까?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7. 7. 4.



최근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완전표시제 논란이 제기되고 있어 "내가 먹는 음식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 식품일까?"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GMO가 무엇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자세한 내용은 GMO 똑똑하게 알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지난 2015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소비한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유전자변형식품)는 약 40㎏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네요ㅠㅠ) 

GMO를 원료로 사용했더라도 최종 가공식품에서 변형된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으면 GMO 표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GMO 식품을 피하기 위해 원재료 확인을 꼼꼼히 하더라도 GMO 식품이라고 표기가 되어있지 않으면 일반인들은 구별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발표한 ‘최근 5년간 업체별 유전자변형농산물 수입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6년 6월까지  국내 기업에서 수입한 유전자변형농산물(대두ㆍ옥수수ㆍ유채)은 총 1067만 712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주요 식품대기업이 전체 수입량의 99%인 1066만 8975톤을 수입했다고 합니다. CJ제일제당은 전체 수입 GMO의 31.98%인 340만톤을, 대상은 236만 톤(22.12%)을 수입했고,  사조해표 177만 톤(16.61%), 삼양사 172만 톤(16.11%), 인그리디언코리아 140만 톤(13.17%) 순입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먹고 있는 유전자변형식품이 상당하겠네요-


GMO 식품이 인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 아직까지 보고된 바는 없지만,  소비자 관점에서의 알 권리와 선택할 수 있는 권리는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이유로 'GMO 완전표시제' 논란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GMO 완전표시제 찬성 측 입장은 GMO 표시제는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GMO 완전표시제 반대 측 입장은 GMO 표시제를 실시할 경우 소비자가 GMO가 표시된 식품을 먹지 않게 되면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에선 NON(논)-GMO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고, 논-GM 원료를 비싸게 수입하면 식품마다 단가가 상승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GMO 식품은 이미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습니다. 

GMO 식품의 개발로 실제로 개발도상국, 빈민국의 기아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으며,  우리가 GMO 식품에 대한 윤리학을 정면으로 조사할 수 있게 된다면 유전자 변형 기술이 가져오게 될 잠재적 이익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GMO 식품의 안전성의 논란을 떠나, '완전표시제' 도입으로 소비자가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해당 내용은 아래에서 참고 및 발췌/편집 + 공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508000176 

http://news1.kr/articles/?29814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