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식단의 장단

소금의 주 성분인 나트륨은 우리 몸의 혈액을 포함한 체액에 존재하며 삼투압의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물질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사람들이 개인의 선택 또는 의사의 제안에 따라 소금을 줄이거나 끊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 있을 텐데요, 과연 왜 그러는 걸까요?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권장량은 2,000mg입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한국인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878mg으로 무려 2.4배 이상입니다. 

- 나트륨 섭취 줄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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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음식에 더 많은 풍미를 더하는 식품이지만 너무 많은 소금은 당신을 놀라게 할 만큼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만약 소금을 줄이려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이 건강을 유지하고 더 나아지게 할 수도 있는 '저 나트륨 식단'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염식단의 장점​

심장 질환 관리(예방)
나트륨은 체내의 체액 균형을 조절합니다. 몸에 더 많은 염분이 있다는 것은 당신의 심장, 폐와 같은 중요한 기관들 주변과 다리에도 더 많은 양의 체액이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여분의 체액을 운반하는 것은 심장에 더 많은 일을 하게 하고 따라서 혈압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소금을 끊는 것은 여러분이 심부전의 증상을 관리하는 것을 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장 문제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D 결핍 예방
연구에 따르면 높은 양의 나트륨 섭취는 비타민D 결핍으로 이어져 심혈관 건강 문제와 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소금 섭취로 인해 고혈압이 있는 나이 든 여성들이 정상 혈압을 가진 여성보다 비타민D의 특정 농도가 더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따라서 소금 섭취를 조절하는 것은 비타민D 결핍을 예방하여 심장 건강을 확장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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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칼슘 수치 유지
사이언스 데일리 기사에 따르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단은 몸이 배뇨를 통해 나트륨을 배출할 때 칼슘을 스스로 제거하기 때문에 신체의 칼슘을 고갈시킨다고 하며 이것은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변에 칼슘 수치가 높으면 신장 결석이 발생할 수 있고 동시에 칼슘 수치가 낮으면 뼈가 가늘어지고 골다공증과 같은 문제를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장 기능 보조
만성 신장 질환 또는 신부전으로 인해 신장이 손상된 경우 신장은 평소처럼 몸에서 과도한 나트륨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혈압이 상승하면 결과적으로 신장에 더 많은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신장 문제가 있는 경우, 매일 염분 섭취를 2,000mg 미만으로 줄이도록 권장한다고 합니다.

 

비만 및 당뇨병의 위험 감소
많은 건강에 해로운 음식들에는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전반적인 식단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패스트푸드, 포장식품, 냉동식품 등이 포함되며 이러한 품목의 식품은 칼로리가 높은 경향도 있는데요 이러한 유형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당뇨병과 심장병을 가지고 있고, 저염식 식단을 하려고 한다면 이러한 유형의 음식은 식탁에서 제외해야 할 것입니다.

 

위암 위험 감소
세계암연구기관의 기사에서는, 위암이 모든 암 중에서 세 번째로 치명적인 유형이라고 하는데요, 염장 식품과 이러한 유형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발병 위험 증가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소금을 사용하여 보존한 고기와 야채를 포함하여 특정 소금이 많이 함유된 식품이 위함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소금이 위벽을 손상시키고 증상을 더 심각하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병변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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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섭취를 제한해야하는 대상 (=저염식단이 필요한 사람)
의사가 실제로 저염 식단을 처방하거나 소금 섭취를 줄이도록 조언하는 대상은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고혈압 환자 그리고 심장병, 심부전 환자입니다. 많은 염분을 조심하세요! 

 

MSG, 간장, 각종 소스, 육수는 모두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추가적인 소금사용을 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또한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서는 패스트푸드를 피하고 통조림, 냉동식품과 같은 편의 식품을 버려야 하며 빵, 냉동 햄, 피자, 가금류, 수프 등이 포함된 짠맛을 먹지 말라고 경고하는데요. 조리 시, 소금을 요구하는 요리법에는 소금을 과하게 추가하지 않도록 대체재를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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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는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하는 많은 이유들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전문가들은 나트륨 감소에 대한 몇 가지 부정적인 측면도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저염식단의 단점

소금 섭취를 고려해야하는 대상 (=저염 식단을 피해야하는 사람)
나트륨을 매일 2,500mg 미만으로 제한할 경우 심부전 환자는 입원 위헙성이 높아지고 심하게는 사망 위험성도 상당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나트륨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심장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나트륨을 줄이는 것의 잠재적인 단점은 신체의 포도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에 대한 내성 증가와 심장 질환 위험이기도 한 LDL 콜레스테롤의 급증 가능성에 있습니다. 또한 소금을 끊은 당뇨병 환자는 사망 위험이 더 높아 진다고 하는데요. 탈수를 모방하고 발작, 혼수상태를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치명적일 수 있는 저 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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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맛이 없어도 나트륨 많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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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에 참고한 사이트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51004&docId=6507654&categoryId=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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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 매체 'Activebeat'에서 부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activebeat.com/diet-nutrition/low-sodium-diet-purpose-benefits-risks-and-foods-to-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