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역사(5)- 암 호르몬 요법의 역사와 발전(미국 암 학회 자료)

18세기부터 현재까지_암 치료의 역사:

성 호르몬과 관련된 암에 대한 연구, 호르몬 요법(미국 암 학회 자료 발췌)

고대 히포크라테스 시절부터 기록되어온 유방암은 앞선 포스팅에서도 소개되었든 예로부터 치료를 위해 노력해온 암종입니다. 암의 역사에 있어서 19세기의 또하나의 발견은 유방암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중요한 현대적 방법의 토대를 마련한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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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 호르몬 치료의 가설과 발견
Thomas Beatson은 1874년에 에든버러 대학교를 졸업 후, 난소와 유방의 우유 형성과의 관계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던 중 1878년 난소 제거 후 토끼의 가슴에서 우유 생산이 중단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1896년 Edinburgh Medical-Chirurgical Society에 발표한 이 연구 결과를 통해 유방은 난소에 의해 "제어"되었기 때문에 진행성 유방암에서 난소 제거(난소 절제술이라고 함)를 테스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테스트 결과, 그는 난소 절제술이 종종 유방암 환자의 개선을 가져온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난소가 유방 암종의 흥미로운 원인일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호르몬 자체가 발견되기도 전인 시절에 유방암과 여성 난소 호르몬(에스트로겐)의 자극 효과를 발견했습니다. 그의 연구는 유방암 치료와 예방하기 위해 타목시펜 및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같은 호르몬 요법을 현대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토대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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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암 호르몬 치료의 가설과 발견
Beatson이 발견 후 반세기가 지나, 시카고 대학의 비뇨기과 의사인 Charles Huggins는 고환을 제거한 후 전이성 전립선암이 극적으로 퇴행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이후에, 남성 호르몬을 차단하는 약물이 전립선암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밝혀졌습니다.

새로운 종류의 약물(예: 아로마타제 억제제, LHRH[황체 형성 호르몬 방출 호르몬] 유사체 및 억제제 등)은 전립선암 및 유방암 치료 방식을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호르몬이 암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연구는 암 치료를 위한 많은 신약 개발의 진전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연구자들이 유방암과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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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미국 암협회 암의 역사 페이지에서 부분 발췌/편역/윤색하여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cancer.org/treatment/understanding-your-diagnosis/history-of-cancer/cancer-treatment-hormone-therap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