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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암정보,치료법

폐암 환자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25. 9. 1.

 

open AI가 생성한 이미지를 활용하였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 알고 지내던 지인이 폐암을 진단받았다고 전했을 때, 어떠한 말을 해야할지 고민될텐데요. 백마디 말보다 가만히 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의견들을 많이 보았는데요. 그래도 어떤 말 한마디가 도움이 될까 말을 고르게된다면, 이 말만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폐암 환자들 사이에서 우울증 증상이 흔하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폐암 환자들이 높은 우울증 수치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는, 폐암과 관련된 사회적 낙인 증가와 편견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관련 연구 1) 관련 연구 2)

 

암 생존자들이 진단 결과를 공유할 때 다른 모든 사람들이 받는 배려와 연민 대신, 
즉각적으로 비난과 수치심이 느껴진다.

- 미식축구선수, Taylor Duck (21살의 나이에 폐암을 진단 받았던, 암 생존자)-

 

 

비단, 폐암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암을 진단 받은 사람들의 대다수가, 자신이 암이라는 질병에 걸렸다는 자체가 내가 나의 건강 관리에 소홀했었나?에 대한 자책감을 많이 호소합니다. 이는 우울감의 주된 요인이며, 타인에게 자신의 진단을 알릴 때 특히 더 괴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여태까지 밝혀진 여러가지 누적된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암을 발병하는데 정확한 이유는 없습니다. 암 진단서에 명시된 '상세불명의 악성신생물'이라 기재됩니다. 이러한 암 환자와 암 경험자들의 감정 이해를 바탕으로 오늘의 콘텐츠를 읽어보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폐암 환자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

1. 흡연자였나요? or 담배를 피웠나요?
이 질문은 그 사람이 그 병에 걸릴 만한 자격이 있다는 암시를 주기 때문에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암 협회 에 따르면 매년 폐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최대 20%는 흡연이나 어떤 형태의 담배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흡연자나 흡연 경험이 있는 사람들 역시도 폐암 진단을 환영하지 않습니다. 흡연과 같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하더라도 암에 걸릴 만한 사람은 없습니다. "흡연 경험을 묻는 것" 자체는 무례함입니다. 

2. 폐암에 어떻게 걸렸나요?
폐암 경험자인 미식축구 선수 테일러 덕씨가 폐암을 진단받은 사실을 알렸을 때, 누군가가 '담배를 피웁니까?'라고 묻고, 그가 아니라고 대답하자, 누군가 폐암에 어떻게 걸렸는지 묻곤 했다'다는 질문을 받은 경험을 전했는데요. 흡연에 대한 언급처럼, '그럼 왜 암에 걸렸어요? 어떻게 폐암에 걸린건가요?"와 같은 질문 역시 그 사람이 암을 유발할 만한 어떤 행동을 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폐암에는 가족력이나 간접흡연, 라돈, 대기 오염 등 통제할 수 없는 위험 요소가 많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또다른 연구에 따르면 가장 흔한 폐암 유형인 비소세포 폐암의 발병률이 비흡연자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새로운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연구에 따르면 비흡연자의 폐암은 종종 유전체적 기원, 즉 체내에서 일어나는 자연적인 과정으로 인한 돌연변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제 주변에 폐암으로 죽은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폐암이라는 연관성을 가지고 대화를 해보려는 시도에서 나오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폐암 환자들의 경험 사례에 의하면, 대부분이 저런 이야기가 전하는 부정적인 결과 뿐만 아니라 생존자나 새로 진단받은 사람이 이야기를 듣거나 알고 싶어하지 않는다고합니다. 특히나, 예전에 알던 친구나 가족이 폐암으로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연관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을 두렵게 만듭니다. 타인의 경험 사례를 끌어와 연관성있는 대화 주제를 이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4. '제 주변 누구는 OOOO로 폐암을 극복했데요'
다른 사람의 폐암 경험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 역시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동일한 암의 경험자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더라도, 상대방은 자신과 비교하며 왜 자신은 같은 결과를 경험하지 못하는지에 대해 심적 고통을 받게될 수도 있습니다. 


5. '자연 치료법에 대해 들었어요.'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더라도, 대체 치료법이나 입증되지 않은 치료법에 대해 읽거나 본 내용을 공유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내가 경험한 혹은 내가 간접적으로 경험한 "허브 요법이 안전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모든 허브 요법이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허브 요법은 처방약처럼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동일한 시험을 거치지 않습니다." 의학 전문가가 아니라면, 예시로 든 허브요법과 같인 자연 치유나 자연치료법에 대해 권하는 것은 되려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 방해가 되거나, 암환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그렇다면, 폐암 환자나 암 환자에게 무슨 말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침묵이 미덕이라는 말처럼 단순히 경청해주는 것이 많은 환자들이 간절히 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조언하거나, 비판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합니다. 그저 곁에 있어 주고 경청하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지지가 될 수 있습니다.

추천할 수 있는 말,

  • 진심 어린 공감을 담아 '그런 일을 겪게 되다니 유감이네요'
  • '오늘 기분은 어때요? 오늘 하루는 어땠어요?'와 같은 개방형 질문이
    상대방이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고 내가 상대방의 말에 더 귀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내 생각이나 직간접적인 경험에 의한 조언보다는 'OOOO에 대해 도움이 필요한가요?'와 같은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는 도움의 말이 제대로 된 보탬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와 같은 솔직한 심정을 전하는 것이 오히려, 어려운 상태에 놓은 상대방의 고백을 더 존중하는 말이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함께 침묵으로 공감해주는 것이 더 힘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매체 everydayhealth에서 부분 발췌/편역/윤색하여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everydayhealth.com/lung-cancer/things-not-to-say-to-someone-with-lung-cancer-and-things-you-sho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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