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주한주 기온이 점차 내려가고 있고, 어느덧 9월 말이 성큼다가왔습니다. 완연한 가을을 추석에 한껏 느끼고 나면 곧 겨울이 금방 찾아올 것같은 예감입니다. 가을-겨울의 제철 과일은 단연 감이죠!! 단감에서부터 대봉감, 연시, 홍시, 반건시, 곶감 등등 곧 맛있게 즐길 감인데요.
해외 건강 채널을 찾다보니, 놀라운 사실은 북미 지역에선 감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우리에게 대봉감으로 익숙한 하치야 감을, 사과와 같이 과실이 익으면 따먹었었나봐요. 홍시로 먹으면 맛있는데.. 그걸 잘 몰라서 떫고 너무 떫고 퍼석한 스펀지 씹는듯한 과육이 너무 별로라는 글을 보고 엄청 웃었습니다. 반면, 세계 어디든 맛잘알들은 있는 법! 그 품종은 푹익혀서 먹는거라고 과육이 푸딩처럼 녹진해질 때 먹어야 달콤하고 맛있다! 라고 의견을 전하는 것도 봤는데.. 세상에.. 어휘력의 차이일까요? 썩기 진전까지 둬야 비로소 맛있어진다.라는 의견은 좀 충격적 이더라고요.
북미의 경우, 하치야 품종 외에 마트에서 볼 수 있는 다른 감들은 대게 수입 과일이라는 정보가 보이더라고요! 오오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이 맛있고 맛있는 감을 K-컬쳐가 유행하는 사이에 은근슬쩍 수출활로가 열리면 좋지 않을까? 하고 곁다리로 찾아보았습니다.

이제는 글로벌하게 맛있음이 널리 알려지고 있는 감! 갑을 섭취했을 때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세요!
감 섭취의 장점
감은 유기산 함량은 적지만 당 함량이 많아 감미가 풍부하며, 펙틴, 카로티노이드, 떫은맛을 내고 고혈압 예방, 혈중 알코올의 상승률을 낮추는 탄닌, 비타민 C(사과가 함유한 비타민C보다 17.5배를 함유), A, 무기염류로는 칼륨과 마그네슘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린 감잎 내에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100g중 500mg이나 있어 다른 식품에 비해 월등하게 많아 감 수확철이 지나고 나면, 잘 말린 어린 감잎차까지 시중에 판매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감잎차는 임신과 신장염의 부종예방과 변비, 순환기질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당뇨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의 색소에 많이 함유된 카로틴이란 물질은 우리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당뇨병. 고혈압 같은 성인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옛날부터 숙취의 특효약으로 중시되어 왔고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곶감은 저장하기도 좋고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기침, 딸국질, 숙취, 각혈 등 민간약으로 오래전부터 사용해 왔다. 오래된 곶감을 보면 겉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는데 이것은 밀가루나 흰 곰팡이가 아니라, 감이 말라 물기가 빠져 나가면서 단맛이 농축되어 포화 상태가 되어 표면에 하얀 결정체로 나타나는 것으로, 과당이나 포도당의 결정체이다.
감 섭취의 단점과 같이 느껴지는 떫은 맛의 원인 탄닌, 진짜 단점일까?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은 몸의 ‘산화’와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플라보노이드, 카테킨 등이 타닌의 주성분으로 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줄여준다. 흡연자의 니코틴을 배출하고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기여한다. 위와 장의 점막을 보호해 설사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감에서 느껴지는 떫은맛은 탄닌 성분이 섬유질을 단단하고 강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방부제나 옷의 염색제로 또는 어망이나 밧줄, 양잠망 같은 것의 염색에도 사용하고, 단백질과 응고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술을 만들 때에 청정제로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감 섭취의 진짜 단점은, 과다 섭취!
맛있어서! 달콤한 맛에 자꾸 손이가는 감은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린다는 말이 있잖아요?
감에 타닌 성분이 몸속에서 철분과 결합해 철분 부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임신부나 빈혈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감을 과다 섭취하면 변비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감의 종류마다 타닌 함유량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감이 그런 것인 아니라고해요. 사실, 단감의 경우 구기자, 당귀 같은 생약류보다 타닌 함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따라서 장운동을 활성화해 오히려 변비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래도 감을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이유는 당분!
홍시 맛이 나서, 홍시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이온데..
-드라마 대장금, 어린 장금이의 대사 중 -
드라마 대장금에 유명한 대사중 하나죠.. 그 옛날 설탕이 재배되기 전 우리의 선조들은 음식의 간을 할 때 단맛을 과일로 냈다고 하는데요. 그 일화를 보여주는 장면의 대사입니다.
| 단감 | 연시 | |
| 비타민A (ug) | 139 | 97 |
| 비타민C (ug) | 50 | 20 |
| 당질(g) | 11.4 | 14.8 |
| 에너지(kcal) | 44 | 56 |
| 자료 출처: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 식품성분표(2002) | ||
사과 1알(작은 사과 - 지름 6.5c, 약 450g)에 약 12~14g의 당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이와 비교해보건데, 대체적으로 사과 1알보다 크기가 작은 단감이나 연시가 비슷하거나 더 높은 당분을 함유하고 있는 셈입니다. 더구나 곶감이나 반건시의 경우는 더 높은 당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과다섭취에 주의해야합니다!!!!
오늘의 콘텐츠를 작성하는데 참고한 사이트
Kati 농식품수출정보 https://www.kati.net/board/storyNewsView.do?board_seq=102187&menu_dept2=35&menu_dept3=56
코메디닷컴 -'제철 음식 감, 홍시.. 뜻밖의 몸의 변화가?' 기사 https://kormedi.com/1365536/#:~:text=%EC%9C%84%EC%99%80%20%EC%9E%A5%EC%9D%98%20%EC%A0%90%EB%A7%89%EC%9D%84%20%EB%B3%B4%ED%98%B8,%EB%A7%8E%EC%9D%B4%20%EB%A8%B9%EC%A7%80%20%EC%95%8A%EB%8A%94%20%EA%B2%8C%20%EC%A2%8B%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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