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암검진, 2018년부터 대장암, 폐암 무료 시행 도입

국가암검진 2018년부터 대장암/폐암 무료 시행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 등 5대암에 대해 국가 암 검진을 받을 시 지금까지는 자궁경부암만 무료였습니다.  

자궁경부암을 제외한 4대암의 경우는 의료급여 환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대상으로만 무료로 실시돼왔다고 합니다.  

(건강보험 가입자 상위 50%는 검진 비용의 10%를 본인부담금으로 진행) 

2017년  12월 28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암 검진 실시기준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2018년 부터 대장암 검진이 무료로 시행된다고 합니다.  대장암검진 본인부담금이 폐지되는 셈인데요-  

이미 대장암으로 진료받고 있는 환자의 국가암검진 유예기간 및  이미 국가암검진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 수검일로 부터 유예되는 기간은 보건복지부의 일부개정 고시(클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지난 1월 23일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가 암 검진 항목에 2018년 부터 폐암 무료검진 시범사업(2년간)이 추가 되었습니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30년 이상 흡연력이 있는 만 55∼74세 흡연 고위험군 8000여명이며,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는 건강보험 재정으로 무료 검진 시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제 3차 국가암관리 종합 계획에 따른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23일 보도자료에서는 폐암 무료검진 시범사업이 포함된 국가건강검진 확대 외에도 감영병 대응역량 강화, 권역외상센터 운영 확대, 재난의료체계 구축, 공공보건의료 확충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니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보도자료 자세히 보러가기(클릭)'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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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외 참고해서 볼 수 있는 기사

대장암 검진 무료시행 관련기사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04922 

폐암 무료 검진 시범사업 관련기사 > http://www.ajunews.com/view/20180211134004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