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옵저버 2017년 2월 8일 기사 발췌]
호흡검사로 암진단 시대 '초읽기'숨쉴 때 나오는 폐 속 성분으로 암을 진단을 할 수 있는 시대가 곧 열릴 전망이다.
임페리얼대학 연구팀에서 개발하는 호흡성분의 암진단 성과가 임상에서 일관된 성과를 보이고 있어서다. 특히 위암과 식도암의 식별 정확도가 85%에 달해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영국 런런 임페리얼대학 Sheraz Markar 박사는 최근 유럽암기구(ECCO) 연례학술대회에서 호흡으로 나오는 5가지의 화학 성분을 측정해, 이 수치가 증가하면 암 발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임상에서 확인했다.
(중략..)
Markar 박사는 "암세포는 정상세포와 달리 여러가지 화학물질을 생성한다. 이번 연구는 호흡성분의 차이를 통해 암환자를 구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실제 임상에 사용하기 전에 더 많은 샘플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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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로운 암 진단법 연구개발의 결과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호흡진단이란 암세포는 정상세포와 달리 여러가지 화학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에, 그 생성되는 화학물질이 호흡으로 뿜어져나오는 것을 분석해 진단내리는 방식인듯합니다. 하루빨리 비침습적 진단법이 상용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암은 초기발견이 중요하니까요!!)
온열치료의 원리도, 호흡진단과 마찬가지로 암세포의 특성을 이용한 것인데요-
암세포는 정상세포와 달라 비정상적인 세포분열을 하고, 그러한 분열속도 때문에 '정상세포가 갖춰야할 혈관구조를 갖추지 못했다.'
정상조직의 혈관구조는 가온 시, 열 배출을하여 온도조절을 할 수 있지만 암세포는 열 배출을 할 수 없어 괴사 혹은 자살사에 이르는 것이 온열치료의 원리! (온열치료의 원리를 더 자세히 보시고 싶다면 눌러주세요!)
(요기요기 항암온열치료포럼 블로그에용!ㅎ 암 정보와 건강 정보를 소개하고 있지만, 정체성을 이렇게 가끔 표출하는 것이 블로그 지기의 도리?!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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